서귀포시는 ‘사회적 배려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하는 자 중 국민기초생활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심한 장애 또는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 가구이다.가구당 연30만원 이내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질병 진단, 치료·수술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정동물병원으로 내원 신청하면 된다.당초 사업대상자가 반려동물 진료 후 동물병원에 병원비를 완납하고 차후에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