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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꾀하는 서귀포 황토 어싱광장

제주혁신도시가 위치한 서귀포시 신시가지에 가면 황토 어싱광장이 있다.

서귀포시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어싱은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걷는 사람이 지구의 에너지를 몸에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월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예산 1억3900만원을 들여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 내에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했다.

황토 어싱광장은 지난해 7월 3일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시민 450여 명이 참석해 황토 어싱광장 첫 탄생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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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린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해담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에서 아동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제주지역 마을 공동목장을 탄소시장 창출에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안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축산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마을 공동목장 보존과 지원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비는 6600만원으로, 지난해 9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0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6월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마을 공동목장 보전 정책으로 방목지 회복 사업과 유기질 비료 지원 및 축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목‧생태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주 커먼즈 거버넌스 구축, 방목 생태축산(
서울 시청역 앞 차량 역주행 참사를 계기로 고령 운전자 실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운전면허 소지자는 총 47만8409명이다.65세 이상 운전자는 6만3548명으로 전체 13.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고령 운전자 기준은 65세 이상이다. 도민 운전면허 소지자 8명 중 1명꼴로 고령인 셈이다.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만1430명으로 6.6%, 80세 이상은 5453명으로 1.1%다.도내 택시 기사는 총 5113명으로, 개인택시 3870명과 법인택시 1243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 건설에 사람과 자연 중심 생활기반 시설 구축, 3D 시뮬레이션 활용 설계도면 시각화,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시범운영 등 변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내권을 관통해 신설되는 도로는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라 보도가 확장되는 등 사람 중심으로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걷기와 조깅이 편리하도록 조성되고 자전거도로도 생긴다.3D 시뮬레이션 기술 도입으로 설계 도면이 영상화·입체화된다. 실제 도로가 개설된 환경과 유사한 가상환경이 구축돼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줄이
제주시 구좌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아름다운 민요, 앙상블댄스스포츠’는 지난달 26일 김녕 소망요양원을 방문해 공연을 선보였다.
제주삼다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사랑의 쌀 58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해 4조2천억원에 달하는 종합부동산세의 약 70%는 납부자 상위 1%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납부 세액은 평균 5억8천만원가량이며 보유한 부동산의 공시가격은 평균 835억원이었다.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종부세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납부자 상위 1%에 해당하는 4천951명은 종부세로 총 2조8천824억원을 냈다.이는 전체 종부세 결정세액 4조1천951억원의 68.7%에 해당한다. 종부세 납부 상위 1%가 전체 종부세의 70%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이격거리에 따라 지방교부세 와 각종 특구의 인센티브를 차등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사실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8일 '제18회...
#비오는 월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쉬인의 팝업 스토어를 찾았다. 길가에는 20대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무리를 지어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대여섯 명이 대기 중인 행사장 입구에 서니 "나 이거 여기서 산 거잖아"라는 대화 소리도 들려온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와 함께 중국 이커머스 3강 중 하나로 꼽히는 쉬인이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비공개 기업인 쉬인의 기업가치는 90조원대, 지난해 매출은 300억달러로 알려졌다.쉬인은 디자인부
‘행복’을 주제로 농협김치 캐릭터를 활용한 창작그림 대회에서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솜씨를 뽐내며 국내산 김치 캐릭터를 알렸다.농협경제지주가 지난 4일 농협 본관에서 지난 5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협김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창작그림 581점이 출품됐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등 총 10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에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농협김치 캐릭터들의 행복한 모습을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유망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7월9일부터 7월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하이서울로드쇼 in 자카르타’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로 서울과 같이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로서, 국내 총생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융, 서비스, 제조, 소매 부분에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틀 간의 수출 및 투자유치 상담회, 현지 중기부 등 재계 기관과 협력SBA는 하이서
올해 상반기에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SK그룹으로 나타났다.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상장사를 보유한 80개 대기업 집단 소속 366개 상장사의 시총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시총은 이달 5일 종가 기준 총 1천937조7천553억원으로, 지난 1월 2일보다 103조3천626억원 늘었다.그룹 시총 순위에서는 삼성그룹이 721조5천250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이어 2위 SK그룹 247조2천104억원, 3위 LG그룹 163조3천307억원, 4위 현대
화요일인 7월 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북과 경북권남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 장수 30.2 하양 29.5 거창 24.8*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수도권: 장호원 65.5 서운 62.5- 강원도: 원덕 64.0 태백 55.2- 충청권: 가덕 8
2시간전
인천시 부평구가 '2024 뮤직플로우 부평' 사업을 추진중이다. '뮤직 플로우 부평'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부평구 곳곳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문화의거리 상설무대, 인천나비공원, 굴포문화마루, 부평구청 나눔장터, 부평 지하상가, 굴포천 등 다양한 장소에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출연진은 공모를 통해 발굴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다. 기자는 앞서 열렸던 공연 중 하나를 다녀왔다. 6월 29일 부평지하상가 중앙홀에서 열렸던 공연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서는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와 산지에서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제주시와 동부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열대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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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0시께 청도군 화양읍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 2터널 입구에서 승합차가 12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차량 안에 갇혔다가 구조됐으며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승합차 운전자 A씨가 고장으로 2차로에 정차돼있던 화물차를 뒤늦게 발견하고 충돌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고 처리 과정에서 어떠한 과실이 작용했는지 명확히 규명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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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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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AI 챗봇으로 K-PaaS 인증 획득…”공공 클라우드 공략 가속”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은 AI 챗봇·채팅상담 서비스인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를 대상으로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로부터 ‘K-PaaS’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톤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기존 민간을 비롯한 공공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 비지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OPA의 주도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특정 기업과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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