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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서귀포시! 우리 모두 손잡고 함께 만들어 갑시다

지난해 7월, 서귀포시장으로 취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에 더해 빈 점포가 늘어나는 중심상가의 현실은 지역경제의 침체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바가지 요금,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및 중앙정치의 불안정성은 관광과 지역경제를 한 층 더 어렵게 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저는 서귀포만의 매력으로 관광객을 다시 불러들이고, 더 오랫동안 머물며 더 많은 소비를 하도록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 해답은 문화와 야간 관광 그리고 원도심의 활력 회복입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관내 주요 물놀이 구역 7개소에서 '여름철 물놀이 민ˑ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더위로 물놀이 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것이다.캠페인은 남원해수풀장, 돈내코계곡, 산지물 물놀이풀장, 정모시쉼터, 솜반천, 화순담수풀장, 강정천 등 도민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7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안전보안관과 공무원 총 30여 명은 3개 팀으로 나눠 물놀이 안전수칙 계도 및 홍보 , 음주.다이빙 등 위험행위 예방활동, 안전표지판 및 구명장비 안전장비 설
티웨이항공 온라인 시스템에 25일 오전 한때 장애가 발생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탑승수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지연이 잇따랐다.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발권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예약 조회, 체크인 등 서비스가 중단됐다.시스템 오류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탑승객들이 셀프 체크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탑승수속, 발권이 지연됐다. 티웨이항공 카운터에서는 직원들이 수기로 탑승수속을 처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오전 9시쯤
제주교사노동조합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제주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와 관련해 28일 입장문을 통해 "막대한 사회 비용 치르기 전에 유보통합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이번 최종 발표에서 실제 유보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육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행·재정적 이관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추계되지도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의 기관 이용에 대한 만족도 역시 유치원 95.9%, 어린이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과 관련한 군사 및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결과, 현재까지 총 203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군사재판 수형인 1711명, 일반재판 수형인 322명이 70여 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다.4·3수형인의 무죄선고를 위해 직권재심청구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99명을 포함해 총 2171명이 청구됐다. 무죄선고는 지난 8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일반재판 수형인 60명 전원에 무죄 선고를 함에 따라 올해만 170명이 무죄선고를 받았다.특히 1933년생 생존 수형인 ㄱ씨가 지난 5
제주SK 이창민과 임창우가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제주SK와 FC서울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K리그1 23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는데, 이 명단에는 이창민과 임창우가 포함됐다.이창민은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18분 강력한 프리킥 골을 터트리며 홈 팬들을 열광에 빠뜨렸다.임창우는 2-2로 맞서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최병욱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제주의 3-2 극적인 승리
경북 영주시 민선 8대 시장 궐위 이후 두 번째 권한대행으로 취임한 유정근 부시장이 취임 한 달 만에 책임 행정으로 시정을 안정시키며,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유 권한...
미국 내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전기차의 안전성이 주목받고 있다.31일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전기차는 사전에 충분히 충전만 해두면 정전 상황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또 정전으로 인해 주유소 대기열에 줄 서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허리케인 같은 태풍 발생 시 전기차는 대피 과정에서도 에너지 효율성을 발휘한다. 교통 체증 속에서 정체될 경우 내연기관차는 연료를 지속적으로 소모한다. 하지만 전기차는 최소한의 에너지만 사용해 장시간 체류가 가능하다. 완충된
삼성SDI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978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3개 분기 연속 적자다. 매출은 3조17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19% 감소했다.
지난 21일부터 컴투스홀딩스 주가가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31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4% 하락한 2만 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대부분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오후 3시들어 하락세로 분위기가 꺾였다.최근 ‘아레스’ 중화권 론칭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이에 따른 투자심리 변화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화학테러와 대형재난 등 특수 상황에 신속 대응할 ‘119특수대응단’을 본격 운영한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31일 제주소방교육대에서 ‘119특수대응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특화 조직 운영을 시작했다.119특수대응단은 화학테러, 대형재난, 산악사고 등 점점 복잡해지는 특수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 11일 신설됐다. 초기 골든타임 대응 역량을 집중 강화해 도민 생명 보호 체계를 한층 탄탄하게 구축했다.특수대응단은 북부․남부․서부․동부 4개 권역에 특수구조대를 균형 배치하고, 헬기·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초복을 맞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삼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하며 조합원 건강과 복지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축협 임직원들은 조합원 1천507명을 일일이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성껏
제주자치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출근 시간대 숙취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5명의 운전자가 적발됐다.31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도내 시내권 주요 교차로 및 간선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그 결과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4건 등 모두 5건이 적발됐다.이번 단속은 휴가철 음주 분위기에 편승한 숙취운전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음주 측정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사례도 다수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30일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돌담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쌀 300kg을 전달받았다.이번 전달된 후원물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제주돌담 로타리클럽 문홍민 회장은 "유독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생각하게 되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주돌담 로타리클
“처음 수강신청할 땐 겁부터 났는데, 멘토 선배가 함께 화면을 보며 알려줘 정말 고마웠어요.” 금오공대 복학생 A씨는 올 1학기, 거의 2년 만에 캠퍼스로 복귀했다. 하지만 새로 바뀐 강의 시스템과 친구 하나 없는 환경은 그를 위축시켰다. 그런 그에게 손을 내민 건 ‘이음 멘토
충남도의회가 장애 교원의 권익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도의회는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장애 교원 지원정책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 교원의 채용 확대, 차별 해소, 근무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중부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김기룡 교수가 ‘장애 교원 지원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2024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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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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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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