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병영성 주변의 4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을 구청이 매입해 공영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2일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동도빌라와 병영연립주택은 40년 이상 된 공동주택으로 빈집이 크게 늘며 공동화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들 공동주택은 국가지정문화재로 인해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에 묶여있고 울산공항 고도제한까지 맞물려 재건축·재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해 주민 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곳”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지구의 주인은 누구냐고 묻는다면, 대다수가 사람들은 우리 것, 나의 것, 아니면 현대인 것 등 다양한 대답을 내어놓는다. 이러한 답의 의미는 주로 자기중심에서의 이기적인 답들이다. 요즘 환경의 악화로 지구 환경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이 크게 변해가고 있다.지구 주인이 누구인지에 관한 질문에서 언급한 답변보다는 요즘은 가까운 미래 세대나, 아니면 먼 미래 후세대의 것이라고 대답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생각한다. 결국, 우리가 죽으면 미래 세대가 지구를 물려받기 때문에 지구의 주인은 미래 세대가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