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기업 AT&T의 고객 약 7300만명의 데이터가 다크웹에 유출됐다고 1일 IT매체 IT미디어가 전했다.다크웹에 유출된 고객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이메일 주소, 주소, 전화번호, 사회보장번호, 생년월일, A&T 계정번호, 비밀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공개된 데이터 세트는 'ShinyHunters'라는 이름의 공격자가 2021년 다크웹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사이버 범죄 포럼에서 해당 데이터 세트가 공개됐고, 이후 데이터 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