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소소한 행복찾기 협의회로부터 6.25참전 용사를 위한 ‘온기나눔 고무신’ 30켤레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소협 회원들이 직접 꽃그림을 그려 고무신에 담아 준비한 것이다. 기부된 고무신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6.25 참전용사 및 가족분들께 전달됐다.소소협은 “전쟁의 아픔을 겪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우리의 진심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전쟁의 고통을 딛고 살아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이후 3년 넘게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교향악단인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가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초청공연 ‘희망의 울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유럽 전통 클래식 선율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지난 3일 찾은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외국인부터 어린 아이, 노인까지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관객들의 박수 속에 등장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멘델스존의 스트링 심포니 No.10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전 세계 전쟁 및 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2022년부터 3년 넘게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교향악단이 울산을 찾아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을 가진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3일 오후 7시30분 함월홀에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희망의 울림’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우크라이나의 유명 교향악단인 자포리자, 도네츠크, 리비우,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악기 분야 수석 단원과 연주자 등으로 구성된 18인조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지난 23일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지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여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여 호국보훈의 정신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왕래하는 많은 문경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주먹밥을 먹으며 그날을 잠시나마 되새겼다.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은 굶주렸던 전쟁 당시 참상을 되새기고 전쟁을 직접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아픔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김석희 기자 =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25일 춘천
문음미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6ž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의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예우의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종료된 ‘프로젝트 솔져 특별전’은 전쟁의
[나는 이미 1939년 1월30일 독일 의회에서 이번 전쟁은 유대인이 상상하는 것처럼 유럽 아리아 종족의 절멸로 끝나진 않으며 이 전쟁의 결과로 유대인이 절멸할 것이라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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