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고온 환경 노출로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폭염에 따른 건강 위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운영 결과 전국적으로 총 4,46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온열질환자 227명, 예산군은 20명으로 확인됐
전 연인을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오폐수처리조에 유기한 김영우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는 21일 이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영우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폐수처리장에 유기하고 피해자 차량을 호수에 빠트리는 등 범행을 은폐했다”며 “피고인의 거짓말로 수사가 장기화했고 사망한 이후 오랫동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유족들은 피해자 실종 이후 불안과 걱정에 시달렸고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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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사망자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1년 16명, 2022년 17명, 2023년 15명에서 2024년 26명, 지난해 27명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했다.더욱이 전체 사망자 가운데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격히 늘었다. 연도별 노인 사망자는 2021년 7명, 2022년 9명, 2023년 10명, 2024년 20명, 지난해
제주4·3희생자의 사후양자도 친생자와 마찬가지로 국가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김한규 국회의원이 최근 발의한 개정안은 입양신고 특례 신청권자 확대와 4·3단체 보조금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입양신고 특례는 4·3희생자가 직계비속을 두지 못하고 사망했을 때 대를 잇기 위해 입양한 사후양자를 친생자와 동일한 지위를 갖게 하고, 국가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제도를 보완하는 조치다.다시 말해 4·3희생자가 입양신고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양자 본인이 사망한 경우라도 그의 배우자 또
오늘 발생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서울역~신촌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한국철도공사는 이날 발생한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간 전차선이 단전돼 행신역~서울역간 KTX 운행이 중지됐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KTX는 서울·용산역까지만 운행하며, 모든 고속열차의 정차역에 임시 정차한다. 강릉·중앙선 KTX는 청량리역까지만 운행한다.일반열차도 일부 구간에서 단축 운행 중이다. 무궁화호 경부선은 수원역·천안역까지만 운행하며, 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29일 제주4.3유족을 만나 약속한 유족의 복리증진과 추모.기념사업 지원의 제도적인 기반을 담은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4일 제주4·3사건 희생자 유족의 권익 보호와 관련 단체 지원을 위한 '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입양신고 특례 신청권자 확대, ▲관련 단체 보조금 지원 근거 신설이다. 희생자의 양자로서 입양신고를 하지 못한 양자 본인이 사망한 경우, 그의 배우자 또는 자녀가 위원회에 양친자관계 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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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 KSQI서 나란히 장기 집권…AI 콜센터 경쟁 본격화
통신업계 양대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나란히 장기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양사는 인공지능 기반 상담 시스템을 앞세워 24시간 고객 응대 체계를 강화하며 서비스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는 국내 주요 산업 콜센터의 고객 응대 전문성, 상담 정확성, 문제 해결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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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2026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6월 18일 건설회관에서 ‘2026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현재를 진단하고 시장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모색에 나선다.건산연은 이날 세미나는 올해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 건설·부동산 시장의 공급 체계·금융 환경·정책 기조가 결합된 구조적 변화의 관점에서 시장을 종합적으로 점검·진단한다.아울러 올 하반기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주택 공급 기반 회복과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건설·부동산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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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앨리웨이 인천과 함께 ‘전통’ 테마 가족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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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지역 내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진행했다.앨리웨이 인천과 세 번째로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전통’을 주제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지역 주민 400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동들이 전통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멋과 재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전통 매듭 열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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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난항'
인천 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사업이 당초 준공예정일 맞춘 공기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6일 본보 취재 결과 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우선협상대상자인 호반건설은 지난 3월 24일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고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대해 발주자인 ㈜인천글로벌시티는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부터 공사비를 인상해 달라는 요구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며 우선협상대상자의 위치를 유지할 것인지 호반건설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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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선대위 "화순항 수산물 스마트 복합단지' 추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도당 핵심 공약으로 '화순항 수산물 스마트 가공·유통 복합단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은 안덕면 선거구 조훈배 후보와의 논의를 거쳐서 확정된 것이다.선대위는 "도내 수산업의 미래와 안덕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화순항을 거점으로 한 본격적인 수산물 스마트 가공·유통 복합단지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당 차원의 핵심 공약으로 이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선대위는 복합단지를 '지역사회·민간 협력 모델'이라고 제시했다. 선대위는 "그동안 화순항 수산물 처리시설은 일부 민간사업 형태로 추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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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달 29일 무의도 포내마을 일대에서 '지역상생 ESG 활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인천대 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한국국제협력단 ESG·소통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 및 ESG 활동에 관심 있는 인천대 학생 및 지역 청년들과 KOICA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팀별로 나뉘어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인 비치코밍과 어촌마을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수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공공기관과 대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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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준·특임 감사인 청렴역량 강화
전기안전공사가 준·특임 감사인을 대상으로 청렴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은 최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14회 준·특임 감사인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공사가 운영 중인 준감사인과 특임 감사인 79명을 대상으로 감사 사각지대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자율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상임감사 청렴 특강 ▲우수 준감사인 포상 ▲준감사인 제도 개선 및 종합감사 중점사항 공유 ▲이해충돌 방지 ▲인권 ▲내부통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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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잘피숲 복원으로 해양생태계 회복 지원
석유공사가 통영 연안에서 잘피숲 복원과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탰다.한국석유공사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1일 경남 통영시 선촌마을 해안 일대에서 ‘해초 숲 복원 및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어업인과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잘피 씨앗을 채취하고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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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오클랜드 국제장제사대회서 기술교류 및 우수 성과 거둬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6 국제장제사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장제사대회 참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한국마사회는 2015년부터 국내 장제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대회 참가와 해외 기술교류를 지원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