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은 지난 11일 월영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 위원 12명과 관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구역 화단에 영산홍을 심었다고 밝혔다.이번 식재 작업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화단 2개소에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 위원들과 영산홍 160본을 심어 상습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친환경 경관을 제공하는 ‘클린존’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월영동 상습 불법투기 구역으로는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과 주택가 막다른 골목 등이 있으며, 이번 클린존 조성을 통해 이러한 구역을 수목이 가득한 친환경 공간으
창녕군 도천면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도천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도천천 주변 마을 이장과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인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하천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도천면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14개 마을별로 마을 진입로 쓰레기 수거, 쓰레기 배출
구미시 선산읍은 지난 2월 27일부터 연중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악취 발생과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주요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시간 미준수,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다.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소 5만 원,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선산읍은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기간제근로자와 환경관리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선산5일장, 원룸 밀집지역, 공한지, 주택가 뒷골목
중부뉴스통신 =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 위원회는 3월 7일 외가천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
충북 청주시 가경동 통장협의회 회원 80여명은 13일 지역내 풍년골 공원과 발산공원 등 불법투기 취약지를 돌며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포항시 죽장면 주민들이 상수원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에 나섰다. 지난 21일 오전, 죽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 죽장면 행정복지센터, 수자원공사 포항지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자호천과 가사천 등 주요 하천 4km 구간에서 폐기물을 수거하고, 행락철을 맞아 상수원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수막 캠페인도 실시했다. 앞으로 연 2회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정화활동, 행락철 주요하천 정화활동을 겸한 폐기물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환경보전 의식개혁운동에 나설 예
김천시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씼어내며 5월에 있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등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먼저, 3월 12일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주요 관광지, 산책로 등 시내 지역을 8개구역으로 나누어 공무원 30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세부 구간은 교동 연화지 일원, 황산폭포, 감천 수변공원 일원, 김천나들목 인근 KTX선로 하부, 낙우송길 고속도로 옆 도로, 농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26일 살기좋은 생활환경 조성과 질서있는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안계파출소 등 28개 단체 300여 명이 동참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갓길 주·정차 금지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내집·내가게 앞 스스로 청소하기 등 기초질서 의식개선 및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남성사회단체 김경한 회장과 여성사회단체 정미경 회장은 “청결하고 질서있는 안계면을 만들기 위해
새봄을 맞아 충북 충주지역 곳곳에서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지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7일 깨끗한 지현천변 꽃길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고, 지난해 심은 연산홍 꽃밭에 우거진 잡풀을 제거한 후 유채꽃 씨앗을 뿌렸다.대소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또한 강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회원 20여명은 상습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반복 민원이 접수되는 곳과 요도천 양쪽 길을 따라 이동하며 방치됐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도로 낙하물
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 ‘202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군의회 의원들은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시장, 버스승강장 주변 등에 방치되어 있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해 청결하고 매력 넘치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또한, 행사에 앞서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은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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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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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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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접목된 농업 미래 직접 경험”
상주농기계박람회 성황리 개막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25일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올해 9회째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231개 농기계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이며, 스마트 농업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이날 개막식은 남광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됐다. 남 회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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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현장 목소리 건의사항 정부에 제안 기후 변화, 인력 부족, 생산비 증가 등으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협은 해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과제를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농협이 발굴한 2025년 농민의 주요 건의 과제를 정리해본다.무기질비료 지원·SPC 농사용 전기료 적용정부는 비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무기질비료 차액 지원을 계속 추진 중이다. 2025년에도 평균 판매가격은 톤당 82만5000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준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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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설기계업계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사업에 참여한다. 3년간의 러·우 전쟁 종전이 임박한 가운데 국가재건사업에 참여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지난 2월 발표된 ‘우크라이나 4차 긴급 재건피해 및 수요조사’ 집행위원회, 우크라이나 정부 공동발표)에 따르면, 재건사업에는 10년간 총 5240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추산됐다.가장 비중이 큰 사업은 주택부문으로 840억 달러가 필요하며, 운송에 780억 달러, 에너지·채굴에 68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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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평등 없이 민주주의 없다' 정치인 명심해야
4월 2일 치러지는 양산시의회 마 선거구 보궐선거는 김태우 전 의원이 사퇴했기 때문이다. 2024년 1월 김태우 전 의원이 양산시의회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을 1년 넘게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사건이 알려지자 그는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이 됐고, 사건이 드러난 지 7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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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참 힘들다."지역 기업인들과의 대화 속에서, 소상공인이나 시장상인들에게서 절로 듣는 한숨 섞인 말이다.연이은 정치적 불안과 맹목적 대립 속에서 민생경제 논의는 뒷전으로 밀려났고,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감 속에서 기업과 소비자 지갑은 좀처럼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