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영천마을 골목길에 따뜻한 감성과 생기를 불어넣는 벽화 프로젝트 ‘마음으로 그린 벽화, 우리 마을을 물들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영천초등학교의 특색교육인 한지붕 용오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우리 마을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자.’는 아이들의 제안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단순히 지저분하거나 낡은 골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머무르고 싶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마을 탐방을 하고, 벽화가 필요한 공간을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