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열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 정착에
제32차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대규모 국제행사로 인한 교통 혼잡이 우려됐지만, 경주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경북경찰청의 체계적인 교통관리로 행사는 안정적으로 치러졌다.경북경찰청은 행사 기간 차량 자율 2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보
영덕군은 지난 4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을 확립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여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수도권 집중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임계점에 다다랐다. 인구와 산업, 교육과 투자, 심지어 문화·의료까지 모든 것이 서울로 빨려 들어가는 흐름이 수십 년간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은 만원인데 지방은 쇠락과 공동화를 넘어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나 배려가 아닌
영덕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성 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
“올해 한가위 집중 캠프는 단순한 자율학습이 아니라,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든 교육공동체의 결실이었습니다. 교사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세심한 배려가 더해져 ‘함께 공부하는 학교’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전미희 포항동성고 교장은 캠프의 성과를 이렇
경상남도는 22일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중 의령, 함양, 합천 3개 군에 대하여 시군 의견수렴과 종합평가를 완료하고, 국토부로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지역활성화지역은 지역개발 지원법령에 따라 낙후지역 중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도가 심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지역을 의미한다.국토교통부에서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활성화지역을 지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11개 시군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지역활성화 지역의 지정 절차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15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공단 인권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교육은 노무법인 이산소속 장인경 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는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판단 기준, 유형별 사례, 상황별 대응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경남도는 22일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중 의령, 함양, 합천 3개 군에 대하여 시군 의견수렴과 종합평가를 완료하고, 국토부로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지역활성화지역은 지역개발 지원법령에 따라 낙후지역 중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도가 심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지역을 의미한다.국토교통부에서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활성화지역을 지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11개 시군*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지역활성화 지역의 지정 절차는 경남도에서 해당 지역을
부산시의회가 29일 도시철도 사상역 역사 및 야외 열린공간에서 ‘부산시의회 공익캠페인 배려’ 현장 캠페인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소통’ 제2회 행사를 통합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정책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 제안된 생활밀착형 공익활동 추진 의견을 바탕으로, 안성민 의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캠페인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에 따라 부산시의회 차원의 통합 공익캠페인으로 발전하게 됐다.‘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과 불편은 작은 배려가 부족해서 생겨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시의회는 교통·안전·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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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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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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