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이 5월 9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가족 배려 주차구역을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교통약자법에 따르면 교통약자는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가 있다.”라고 하면서, 도 내 교통약자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34.1%로 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이 의원은 “실제 자가용 없이 외출이 어려운 영ㆍ유
부산 남구는 지난 1일 강미나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소통과 배려를 위한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 핫라인’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사회복지 핫라인으로 활동 중인 사회복지공무원 11명과 관계자 등 15명이 초대되어 △ 추진 경과보고 △ 사회복지 핫라인 운영현황 △ 미담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강미나 부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핫라인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 소통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따뜻한 조직문화가 있어 남구가 더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하
포항시 장량동은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양보와 배려가 당연시 되어왔던, 장애아를 형제․자매로 둔 비장애인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22대 국회가 실천하는 개혁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신발 끈 꽉 매고 있는 힘껏 뛰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박 신임 원내대표는 "부족한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하신 의원님들도 많이 계신데, 통 크게 양보해 주신 덕분에 제가 원내대표로 일할 기회를 얻게 됐다. 우리 당이 하나로 더 크고 더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 양보와 배려가 더 빛날 수 있도록 두 배, 세 배, 더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었다. 사무실의 자리 배치를 새롭게 했는데, 개인 공간은 좁아지고 나아진 게 없었다. 함께 쓰는 곳이라서 뚜렷한 기준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했기에, 전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속에서 불덩이 같은 것이 치밀어 올라서 참을 수 없었다. 나는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해버렸고, 동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주섬주섬 물건들을 옮겼다.광언이 어지럽게 춤을 춘 개꿈이었다. 꿈이라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밀물처럼 몰려오는 수치심은 온전히 내 몫이었다. 대중없이 어수선하게 꾸는 꿈이 개꿈이라고 하지만, 아무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목'은 29일 청주시 수곡 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손수레'를 기증했다.`아랫목' 학생들은 지난해 4월부터 플리마켓 수익금과 교비 지원을 통해 주간 방과후 및 주말에 지역사회 목공소에서 직접 손수레를 제작해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1개씩 전달하고 있다.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 교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우리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고, 인성교육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일 전 직원에게 하루 특별휴가를 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근로자의 날 이기도 한 이 날 도청 직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한 것이다. 노동 존중의 의미를 담아 가족과 시간을 보냄으로써 재충전 기회로 삼도록 한 발상과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소비 진작과 침체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 매우 유의미하다.이번 조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이뤄졌다. 도민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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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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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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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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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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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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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장에 우원식의원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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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개원할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의석은 171석이다.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야권 내 ‘명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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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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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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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후반기 울산시정부 ]울산시 신규·계속사업 821건 등 4조원대 국비 확보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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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한 달여가 지나면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 역시 후반기 시정에 돌입한다. 지난 2022년 7월1일 출범한 김 시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 4년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2단계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시정부의 역할론에선 입법 중심부와 지방행정으로 대별된다. 하지만 큰 틀에선 국가 발전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후반기에 펼쳐지게 될 김 시정부 주요사업과 22대 국회의원들의 대정부 대처를 위한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이에 더해 김 시정부가 내년도 국비 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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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 세계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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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스탬프 미션, 세계 전통문화 공연, OX 퀴즈, 미니 올림픽, 외국인 가요제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세계 의상·한복 체험, 세계 가옥 체험, 세계 물품 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30개 체험·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성년의 날 기념행사도 함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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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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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16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이라는 기치 아래 창간호를 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5주년을 맞게 됐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존 전략 대안을 찾는데 매진하겠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신문협회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