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그의 남편을 찾아가 살해한 살인 전과자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살인·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백 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일 확정했다.백 씨는 지난해 5월 통영시 아파트

국민의힘 대표 시절 ‘성 접대를 받았다’ 의혹 논란을 제기당한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고소했던 이 의원이 무고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9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이 의

A씨는 지난 4월 6일 장기요양등급 4등급으로 치매 때문에 인지능력과 변별력이 다소 부족한 어머니 B씨와 대구 동구에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어머니가 지역구 투표용지를 받자 A씨는 “지역구는 2번, 비례대표는 4번을 찍으면 됐다”고 했고, B씨는

현대백화점은 19~26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보냉가방 재사용 캠페인’을 한다.회수된 보냉가방은 세척 후 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키트 후원 사업 등에 재사용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보냉가방 1개당 그린프렌즈 마일리지 3000점을 증정한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참여할 수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산청군이 추석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 특별 행사를 추진한다.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1+1 추석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1+1+1 행사에서는 기존 기부금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과 함께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청흑돼지를 경품으로 지급한다.참여는 10만원 이상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산청흑돼지가 돌아간다.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이나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에게는 좋은 기회다.특히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

현대카드가 26 일 애플페이를 이용하는 현대카드 회원을 위한 '애플페이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애플페이 위크는 현대카드에서 지정한 업종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할 경우 특별한 혜택을 제공받는 이벤트로, 이달부터 시작해 매월 마지막 주 진행된다.이번 달에는 외식·커피·제과·디저트 업종이 대상이다. 현대카드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9월 1일까지 해당 업종들에서 애플페이로 1회 이상 결제하면 애플페이 위크에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유통사 광동제약이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의 뚜껑과 라벨을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소비자들이 직접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2일까지 선착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개별 발송되는 수거함에 삼다수 뚜껑과 라벨을 각 30개 이상 수집하면 된다. 회수된 뚜껑과 라벨은 키링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유통사 광동제약은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의 뚜껑과 라벨을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소비자들이 직접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2일까지 선착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개별 발송되는 수거함에 삼다수 뚜껑과 라벨을 각 30개 이상 수집하면 된다. 회수된 뚜

BNK경남은행은 울산페이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9~10월 울산페이 체크카드를 올해 처음 사용한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울산페이 체크카드 1000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050명을 추첨해 치킨쿠폰, 아이스크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이벤트 배너에서 하면 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누구나 발급 가능한 ‘울산페이 체크카드 일반형’과 부모가 울산시에 거주하고 자녀가 2명 이상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

한동훈 "더 충실히 준비해 민생회담 이뤄지길"오는 25일 예정됐던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양자 회담이 순연됐다.이 대표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연기를 요청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양측은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5일 격리 권고'였던 확진자 격리 방역 지침이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되긴 했지만, 최근 코로나가 재유행하는 데다 언제 증상이 호전될지 알 수 없는 만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