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민간분야 교류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날 담양군 면앙정실에서 이번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와 ...
전북 순창군 대표 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이 올해 가을 단풍철에 전국 관광객이 몰리며 16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8일간 가을 성수기 기간 약 16만8000명이 강천산으르 찾았고 입장 수입은 약 6억 원을 기록했다. 당초 11월 23일까자ㅣ였던 성수기 기간을 단풍 절정 시기 지연에
충북 청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이 매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청주의 대표 관광지가 될 것이라는 애초 기대와는 달리 입장료 수입으로는 운영비도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초정행궁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숙박료로 1억7977만원의 매출 수입을 올렸다. 반면 인건비와 공공요금 등이 포함된 운영비로 3억1192만원을 지출해 1억3215만원의 적자를 냈다.겨울철 숙박시설의 이용률이 떨어지는 특성을 감안하면 11~12월의 수치를 합쳐도 적자 폭은 줄지 않을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도민 입장료가 전면 무료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도내 국립자연휴양림 2곳의 도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이다.이 두 곳의 국립휴양림은 그동안 해당 시에 사는 도민에게만 입장료를 면제해왔다. 공립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제주 전체 도민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아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제주도는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전면 면
5일전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료화 추진을 둘러싸고 문화계와 시민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되어 온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상설전 유료 전환을 본격 검토하면서, 궁·능 등 주요 국가 문화유산 시설들 또한 입장료 ‘현실화’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관람객 증가에 따른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전시의 질을 제고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지만, 국립문화기관의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반대 여론 역시 만만치 않다.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을 제외한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반면 고궁의 경우 경복궁과 창덕궁은 3,
대구 도심 한복판에 있는 신천이 44일간 겨울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구시는 20일 ‘신천 스케이트장’ 문을 열고, 내년 2월 1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천 물놀이장에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눈 놀이터를 새롭게 꾸며 안전과 편의가 높아지고, 즐길거리도 한층 풍성해졌다. 신천 물놀이장 가족 풀에 조성한 신천 스케이트장은 올해 ‘초보자 전용 구역’을 신설,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했다. 폭 3m, 길이 20m 규모의 전용 공간에 ‘안전 쿠션’을 설치했으며, 보조기
대전 동구가 상소문화공원에 ‘어린이 눈썰매장’을 조성, 24일 개장한다. 내년 1월 18일까지 운영하는 눈썰매장은 36개월 이상 유아와 초등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입장료와 눈썰매 튜브 사용료가 무료며, 동반 성인은 입장료 1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차별 최대 입장 인원은 선착순 800명으로 제한되며, 홍보문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한 사전 예약 70%, 현장 발권 30%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1회차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이 도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두 곳의 국립휴양림은 그동안 해당 시에 사는 도민에게만 입장료를 면제해왔다.그러나 교래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제주 전체 도민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아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제주도는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이번 제도 개선으로 거주지와 관계없이 모든 제주도민이 도내 국립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입장료 면제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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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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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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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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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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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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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캠프로 실력 '쑥' 화천 학부모들 부담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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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연다. 군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화천군과 함께 하는 실력쑥쑥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화천권역과 사내권역에 각각 차려진다. 장소는 화천권역 1~2학년은 화천평생학습센터, 3~6학년은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다. 사내권역은 초등 1~6학년 모두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캠프가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화천권역 1~2학년 캠프는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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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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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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