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 등이 늘었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국립광주과학관, 경기관광공사 등 총 13개 기관과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납세자는 전국 7개 관광지, 4개 과학관·전시관에서 입장료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개 숙박업체에선 퇴실 시간 연장 비용 면제도 가능하다. 지역에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버드파크, 예천 천문우주센터 등 3곳이 해당한다. 세금 포인트를 사용해 입장료 등 할인을 받으려는 납세자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