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와 함께 도심 속 자전거 이용자가 부쩍 늘었다.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건강한 취미로서 자전거는 우리 삶 깊숙이 자리 잡았다. 지자체들 역시 이에 발맞추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자전거 도로를 확충해 왔다. 그러나 정작 자전거를 타기 위해 도로로 나선 시민들의 입에선 탄식이 터져 나온다. 약속이라도 한 듯 자전거 도로를 점령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들 때문이다.최근 자전거 도로 무단 주정차와 관련된 민원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 "잠시 물건만 내리고 가겠다", "비상등을 켰으니 괜찮다"는 안일한 핑계 속에 자전거 도로는 본래
충남 예산군은 덕산면 신평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덕산 신평리 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억8000만 원을 투입해 연장 190m, 폭 8∼10m 규모의 군계획도로를 조성한 것으로 지역 내 교통 불편 해소와 도로망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당 도로는 고덕갈비에서 동일아트빌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군은 2018년 보상을 시작해 올해 2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6일전
인천 계양구 효성동과 서해구 공촌동을 잇는 봉오대로~경명대로 간 혼잡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인천시는 북부권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봉오~경명 혼잡도로가 기획예산처의 예타를 통과해 재정사업으로 갈 경우 국비 977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봉오~경명 혼잡도로는 길이 2.9㎞, 폭 20m의 왕복 4차로로 교량 0.1㎞와 터널 1.5㎞를 포함하며 추정 총사업비는 2,098억원이다.이 도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투자심사와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거쳐 KDI
4주전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카페거리 부근에서 영종역까지 도로는 주민들의 출퇴근은 물론 주민들의 산책과 달리기 하는 거리로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곳이다.이곳은 그러나 얼마전 까지 토지수용 이후로 지금까지 10여 년이 넘도록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넘쳐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던 곳이었다.차량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거나, 지나가며 봉지째 던지는 모습과 함께 거리에는 먹다 남은 음식물들, 대형 가구, 가전제품, 의자, 자동차 타이어 등, 정말이지 이곳이 영종국제도시인가, 주민으로서 차마 얼굴을 들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
2주전
영종~신도 평화대교가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 전면 개통한다. 인천시는 지난 6월 30일 준공된 영종~신도 평화대교를 합동 점검을 거쳐 14일 정식 개통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총길이 3.26㎞, 도로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건설된 이 도로는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도로를 갖춘 일반도로로, 일반 승용차와 이륜차와 자전거, 보행자 모두 통행할 수 있다. 교량 구간 내 최고 속도는 50㎞/h로 제한되며, 통행료는 무료다.시는 향후 2단계 신도~강화도를 거쳐 북한 개성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일대 주거지역 도로가 대형 화물차와 카라반 등의 불법 장기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주민들은 통행 불편과 안전 위협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28일 청주시 방서동 주민 등에 따르면 방서동 946 일원 및 인근 내부 도로는 살수차, 대형 화물 트럭, 중장비 적재 차량, 캠핑카·카라반 등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단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불법 주차장'으로 전락한 상태다.이러한 주민 불편은 약 3년 전부터 지속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주민들은 주거지역 한복판을 개인 차고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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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AI 돌봄로봇 ‘초롱이’ 대여사업 추진⋯치매 어르신 지원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치매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로봇 ‘초롱이’ 대여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상당보건소가 지난 2월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로봇 100대를 활용해 추진됐다.청주시 4개 보건소는 각 25대씩 총 100대의 돌봄로봇을 운영한다.‘초롱이’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와 식사·약 복용 알림, 일정 관리 등 일상 생활을 지원한다. 또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놀이와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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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블록, FHFP2026 무비블록 특별상에 최형섭 감독 ‘긴급재난문자’ 선정
독립·단편영화 전문 글로벌 플랫폼 무비블록과 FHFP2026이 함께 마련한 무비블록 특별상의 첫 번째 수상작으로 최형섭 감독의 단편 ‘긴급재난문자’가 선정됐다.무비블록이 이번 특별상 선정에서 내세운 기준은 단 하나, ‘미래가 기대되는 창작자’였다. 심사 대상이 된 약 40편의 작품은 저마다 개성과 시선이 뚜렷해 선택이 쉽지 않았으며, 그 치열한 후보들 사이에서 최형섭 감독의 ‘긴급재난문자’가 최종 선정됐다.‘긴급재난문자’는 지구로 향하는 정체불명의 천체를 발견하고도 아내에게조차 말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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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 대해 “끝난 것 같다”고 밝혔다. AP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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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고시'
5일전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의 비전으로 ‘수도권 첨단제조 핵심거점 구축’, 목표로 ‘첨단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각각 제시했다.시는 8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45조의2에 따라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고시’를 냈다.시·도지사는 관할구역 내 착공일 기준 20년이 경과한 산업단지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산업단지에 대해 10년 단위의 구조고도화계획을 20년이 경과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수립해 고시토록 한 조항이 2024년 7월 10일 시행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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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쯤 영동군 심천면의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영동에는 오후 2실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웃돌았다.경찰은 A씨가 밭일을 하던 중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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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이 충청권 이공계 전공 여대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바이오융합 기기 및 직무교육을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했다.바이오융합 교육은 이공계 전공 여대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Real-Time PCR 실습 △HPLC 기기분석 및 실무 △식품향료 제품개발 실습교육 △첨단제약산업 실무 기기분석 실습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6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Real-Time PCR 과정에서는 직접 기기를 다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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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읽지 않는 사람들」AI만 읽는 시대, 퇴화하는 인간 지능에 관한 경고 지난 5,000년간 인간은 유일한 ‘읽는 종’이었다.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책은 물론 보고서와 이력서, 학술 논문까지 AI가 읽고, 해석하고, 판단하는 시대가 됐다. 인간은 그 결과물은 자신의 이해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빛나는 기술 덕분에 우리는 더 빠르게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지만, 그 과정에서 ‘직접 읽는 경험’을 건너뛰는 데 익숙해지고 있다. 읽기는 필요할 때 선택적으로 생략할 수 있는 영역이 됐다.이러한 현실에서 ‘읽기와 학습’ 분야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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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단체 ISIS 충성맹세⋯ 조직가입시도 대학생 구속기소
청주지검은 13일 고교생 시절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ISIS 조직에 충성 맹세를 하고 폭발물 제조법을 알아본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2024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ISIS 관련 단체가 운영하는 암호화된 온라인 사이트에 수천회 접속하고 선전물을 시청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해당 사이트에서 알게 된 ISIS 관계자에게 충성 맹세를 하고 정식 가입을 요청하는가 하면 폭발물 제조법을 문의해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실제 국내 테러를 계획했거나 폭발물 제조에 착수하진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