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작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 26일 도로제설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설 준비태세에 돌입했다.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제설차량, 소형제설기, 자동염수분사장치, 도로열선 등 제설장비를 갖추고 주요 간선도로,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제설할 방침이다.시는 올해부터 좀더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 대응을 위해 처음으로 도로열선을 옥암지하차도에 오는 12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제설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