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원도심의 주요 명소에서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안올레 도보 투어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도보 투어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성안올레의 주요 명소를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4차례, 총 28회 운영될 예정이다.1코스는 제주성터, 건입박물관, 동자복, 산지등대를 잇는 길이며, 2코스는 탑동광장, 서자복, 용연계곡, 무근성길, 관덕정으로 이어진다. 각각 6㎞ 길이로, 평균 2시간 정도 소요된다.가족, 인문학, 책 등 다양한 테마로 열리며, 7~8월에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