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함양군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함양군 여성단체봉사실에서 주영태 민주평통 거창군 협의회장, 사회단체 여성회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탈북민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음식을 직접 함께 만들고 맛봄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북한음식을 소개하고 남북 음식문화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북한음식 언감자 떡, 조찰떡, 인조고기밥, 북한된장 만들기, 맛보기, 남북음식 퀴즈, 남북 음식문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