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 영천 대구포항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쯤 임고면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방향 42㎞지점을 달리던 투싼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 됐지만 운전자는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신천대로를 달리던 한 승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6시 57분께 서구 중리동 신천대로 세방로 인근을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까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퇴근길 교통 정체가 빚어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15일 오전 8시10분쯤 충주시 주덕읍 한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소주병 1만4000병이 담긴 상자 700개가 도로에 떨어졌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에서 떨어진 소주병들이 편도 3차로 가운데 1차로를 뒤덮으면서 일대 도로 교통이 정체를 빚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자체 등과 함께 2시간20여분 만에 교통 정리를 완료했다./이용주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나 차량 일부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41분쯤 포항시 흥해읍 용천리 도로를 달리던 포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30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한속도 80km인 도로에서 120km의 속력으로 달리던 벤츠 승용차의 운전자가 5중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9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속 혐의로 6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13분쯤 수성구 범안로 삼덕톨게이트에서 용지네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중 관계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BMW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이어 BMW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가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 등 운전자 2명이 중상, 4명이 경
주말 동안 대구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1시 31분께 달성군 옥포읍 비슬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단독사고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6대와 대원 16명이 출동해 화재 발생 8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해 13명이 다쳤다.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0분쯤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동군위 나들목 인근에서 아반떼 차량과 쏠라티 승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탑승자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홈에서 제주에 아쉽게 패하며 3연승 기회를 놓쳤던 인천유나이티드가 대구를 상대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인천은 14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현재 인천은 개막 후 치러진 6경기에서 2승2무2패로 7위, 대구는 1승2무3패로 11위다.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인천은 지난 6일 제주와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하며 최근 대전과 광주를 잡아내며 2연승을 달리던 상승세 흐름이 끊겼다.대구는 개막 후 광주전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완패했다.NC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5-12로 패했다.전날까지 4연승을 달리던 NC는 이날 패배로 5연승이 좌절됐다. 이날 양 팀은 7개의 홈런을 주고받는 홈런 공방을 펼쳤다.NC는 3회 오영수의 솔로홈런으로 앞서갔지만 3회말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NC는 4회초 김성욱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추격했지만 4회말 다시 3점을 내주고 말았다.삼성 이성규와 김재상에게 각각 1점, 2점 홈런을 허용했다. NC는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제주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최근의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인천은 6일 오후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최근 대전과 광주를 연달아 잡고 2연승을 달리던 상황에서 상대 전적에서 앞선 제주와 홈경기였던 만큼 더욱 그랬다. 이날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성환 감독은 제르소, 무고사, 박승호, 최우진, 김도혁, 이명주, 민경현, 김건희, 요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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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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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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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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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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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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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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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파주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2005년도 28개 초등학교 2704명으로 발족해 올 해는 34 초등학교, 회원수 9255명으로 구성확대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단체다. 박영교 녹색어머니회장은 “파주시 전체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파주서장은 “매일 아침 학교 앞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녹색어머니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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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속 도서관 문화 눈길
군대 안의 도서관 문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지난달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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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영수회담에 與 “정쟁용 회담인지 국민 지켜볼 것”·野 “국정 전환 첫걸음 돼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영수회담을 한다.영수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인지 망국의 정쟁용 회담이었는지를 온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내일 영수회담은 국정 전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총선 전까지 민생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 회담을 요청했다”며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이었는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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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지역 국악 부문 대상에 김영심씨
김영심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부회장이 제37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지역 국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제주예총은 최근 한국예총이 주최한 ‘제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시상식에서 전국적으로 27명이 분야별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김 부회장이 지역 국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김 부회장은 제주국악협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 대한민국국악제 등에 있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또 제주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 바른 인성함양 등 도내 학교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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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최 시장은 공모대회에서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 행복을 더하다'는 사례를 발표해 '행정·정치문화 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시는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시민 참여 우수공무원 선발, 파격적 인센티브, 적극행정 마일리지 도입, 공무원 면책 지원 등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또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와 공모전을 열어 시 또는 시민이 직접 규제를 발굴하는 등 행정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