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1200번과 1500번 2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운송업체의 손실을 보전하고 공공성을 강화해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통해 배차 간격 단축과 기사 인력 확보가 용이해져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선정된 1200번 노선은 일산 서구 덕이지구∼탄현 중산∼마두역∼숭례문을 운행하며, 일산 외곽에서
3일전
유정복 인천시장은 2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광역교통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시의 주요 광역교통 현안 6건을 직접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서울5호선 연장사업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개선계획 수립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수립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수립 ▲강화군 광역급행 M버스 신설 등이다. 이 자리서 유 시장은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수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지역구 안산시 성포·월피·부곡·안산동과 서울 강남권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확충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4일 김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버스운송관리시스템 분석 결과, 버스를 이용해 안산에서 서울을 오가는 이용객이 주중에는 월 평균 4만 명이 넘는다.안산에서 서울 방면이 월 평균 4만961명, 서울에서 안산 방면이 4만4429명인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현재 안산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는 하루 6개 노선, 55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그나마 운행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8일, 인천시 중구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9월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강화~서울역을 바로 잇는 급행 M버스 노선 신설을 촉구했다.현재 인천시는 서울과 연계하는 광역버스 21개 노선과 M버스 1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데, 강화군에서는 서울~신촌행 3000번 광역버스 1개 노선만 운행하고 있다. 게다가 해당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기 때문에 강화에서 서울 신촌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광역 교통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강화군이 건의한 강화~서울역 M버스 노선은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공한지에 임시주차장 143면을 조성했다.시는 유휴부지로 있던 오송읍 봉산리 등 3필지를 31억원에 매입한 뒤 4억원을 들여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이곳은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노선 임시 종점으로도 활용된다.이범석 시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휴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이 주차장은 마무리 공사를 거쳐 이달 중순 개방하고, 공공시설 개발 전까지 무료로 운영한다./이형모 선임기자l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20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은 제2회 추경 대비 2천20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9천26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658억 원, 특별회계 54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704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조성 분야 233억 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 대중교통 분야 278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20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은 제2회 추경 대비 2천20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9천26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658억 원, 특별회계 54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704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조성 분야 233억 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 대중교통 분야 278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오늘 양촌차량기지를 방문해 김포골드라인 혼잡관리 현황과 혼잡완화 방안을 점검하고, 출근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양촌차량기지를 찾은 김 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 운영·안전관리 현황 및 혼잡완화 방안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광역버스 공급 확대, 열차 6편성 증편 등을 통해 혼잡도가 다소 완화됐으나, 열차 추가 5편성 투입,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등 남은 주요 과제의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후 김
강화군은 강화에서 서울역을 바로 잇는 급행 M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며, 서울까지 1시간 내 도달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혁신에 나섰다.현재 강화군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3000번 직행좌석버스 단 하나뿐이다. 그러나 이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기 때문에 서울 신촌역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되어, 빠른 서울 진입을 원하는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신설이 추진 중인 M버스는 고속화도로인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정시성을 확보하고, 중간 정류장을 최소화하여 강화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대에 도착하는
인천시가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강화군 광역급행 M버스 신설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머리를 맞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3일 취임 뒤 처음으로 인천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광역 교통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인천시가 전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9월 10일 취임 이후 인천을 이날 공식 방문했다.유정복 시장은 김 위원장의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광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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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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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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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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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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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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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케이리그어시스트가 주관하고,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천시, 링티, 동원샘물이 후원하는 ‘2025 K리그 PlayONE Cup’이 26일 제천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K리그 PlayONE Cup’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에 나서는 통합 축구 대회다.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2021년부터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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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창원 개최 확정
전 세계적인 관세 이슈로 인한 각국의 무역긴장감이 높은데다 대미 수출 위기감 마저 감도는 가운데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기술을 널리 알리는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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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600년 역사를 한눈에 보는 상설전시 열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30일 창경궁 집복헌에서 창경궁의 60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 「동궐, 창경궁의 시간」을 개관한다. 이와 함께, 9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됐던 영춘헌을 특별 개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