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을 후보가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당선돼 5선에 성공했다.11일 오전 3시 20분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 개표가 99.97% 진행된 가운데 윤상현 후보가 5만8,729표를 득표해 5만7,702표를 얻은 남영희 후보를 1,027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사전투표는 남 후보가 앞섰으나, 윤 당선자가 본투표에서 앞서 1~2%p 차이가 끝까지 유지됐다.둘은 지난 총선에서도 171표 차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지역구
13시간전
4·10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게 아깝게 패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남 전 부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적었다.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과정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는 등 선거 사무규칙을 위반해 절차적 오류가 발생했다는 취지다.남 전 부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윤 의원에게 1천25표 차이로 낙선했다.남 전 부원장은 4년 전 총선에서도 171표 차이로 석패했다.앞
- 동구미추홀구 을 윤상현 후보, 5선 고지 올라 - 윤 후보, “항상 초심으로 주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에 나서겠다.” 다짐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당선되면 ‘5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윤 후보는 당내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인천에서 압도적인 체급을 자랑하게 됐다. 11일 오전 4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윤상현 후보가 5만8729표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제쳤다. 남영희 후보는 5만7702표에 그쳤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불과 1027표(0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맞붙는다.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는 수도권 출퇴근을 시간을 줄이겠다며 인천 4호선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수봉산 고도 제한 완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을 제시하며 표심을 모으고 있다.남 후보는 “국회에 가서 미추홀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고 싶다”며 “하지만 저 혼자서는 역부족이다. 시민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의 윤상현 후보는 수봉공원 고도제한을 대폭 완화시켜 경관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지역 개표율은 오후 9시5분 기준 17.30%를 넘어섰다.인천지역 총 29만1727표가 개표된 가운데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7.99% 개표율을 기록,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58.05%로 민주당 조택상 후보 40.95%를 앞서는 중이다.개표율 41.66%인 동구미추홀구 갑 경우 민주당 허종식 후보가 52.63%, 국민의힘 심재돈 후보가 47.36%로 집계됐다.4선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와 인천에선 보기 드문 여성 주자 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맞붙는 동구미추홀구 을은 윤상현 후보가 51.52%, 남영희
3주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KBS 선거방송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3분 기준 99.97% 개표를 진행한 가운데 윤 후보가 5만8729표를 얻어 5만770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앞서 당선이 확정됐다.1962년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난 윤 후보는 영등포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1985년 결혼 뒤 미국 유학길에 올라 조지타운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후보와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인하대에서 학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동구미추홀구을은 지난 총선 171표 차이가 났던 접전 지역이다. 남 후보가 당선되면 인천 여성 최초 지역 국회의원에 오르는 것이며, 윤 후보는 5선을 눈앞에 두고 있어 박빙이 예상된다.9일 낮 12시쯤 인하대 후문에서 남 후보는 자신을 “이 지역의 새로운 일꾼”이라고 소개하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총선 171표 차의 설움을 토로하며 “투표로 회초리를
“이번 사전투표는 기록적인 투표로 우리가 범죄자들에게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를 보여줘야 합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직후 가장 먼저 찾은 지역은 바로 인천이었다.한 위원장은 5일 오전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과 송도국제도시를 찾아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서울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한 위원장의 첫 행보이자 지난달 30일 인천을 찾은 지 6일만에 이뤄진 인천 지지유세다.11시쯤 미추홀구 토지금고 시장에 도착한 한 위원장.이 곳은 동구미추홀구 을 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맞붙는 지역이다.4
4주전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인천 1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은 인천 각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비교하는 기획 기사를 7차례 걸쳐 연재한다.두번째로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심재돈 국민의힘 후보,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남영희 민주당 후보와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을 알아본다. □ 동구·미추홀구갑먼저 허 후보와 심 후보 모두 지역 최대 현안이자 숙원인 경인전철 지하화를 최우선 공약으로 꺼내 들었다.허 후보는 경인전철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9시.인천 미추홀구 인천SK스카이뷰아파트 커뮤니티센터 1층에 마련된 투표소 입구에는 이미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거동이 불편함에도 투표소를 찾은 노부부가 힘겹게 줄을 서서 기다리자 이웃들은 자신의 차례를 먼저 양보하기도 했다.투표소를 잘못 찾아 돌아가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26개동 3971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면서 투표소도 2개로 나뉜 탓에 입주민들이 투표 장소를 혼동한 것이다.필리핀 국적의 이피아씨는 아직 한국으로 귀화하지 못해 투표권은 없지만, 남편 이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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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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