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18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위수탁 협약서에는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목적, 범위, 관계기관 간 역할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