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사전 예방과 노출 저감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난방 증가, 대기 정체, 낮은 강수 등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저감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정책이다.양천구는 미세먼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저감조치 상황 발생 및 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