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울릉도를 찾는 발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17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올해 1~2월 여객선 이용 관광객은 2만6,5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51명보다 27.8%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절기 여객선 운임 지원과 군 장병 가족 대상 운임 지원, 관광 프로그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그동안 겨울철 울릉도는 관광객 감소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북도와 울릉군은 동절기 여객선 운임의 50%(본인
이용자 편의성과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종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 가맹점이 정비된다. 이달 기준 세종시 내 여민전 가맹점은 1만 3800여 곳으로, 가맹 대상은 세종시 내 사업장을 둔 신용카드 가맹점이다.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및 유흥·사행업소는 제외되며,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은 충전금 결제와 캐시백 적립이 제한된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해당 가맹점에 대해 2025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매출액 자료를 기반한 여신금융협회가 산정한 카드 우대수수료율 데이터를 활용해 가맹점 자격 적합 여부를 점
이상기후로 인해 진딧물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 밀도 또한 증가하는 가운데, 시설재배 농가의 방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진딧물의 초기 방제 타이밍을 놓칠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전략이 필요하다.진딧물은 짧은 생활사와 빠른 번식력으로 인해 약제 저항성이 쉽게 형성된다. 이에 기존 제품의 방제 효과 저하에 대한 시설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진딧물이 단순한 흡즙 피해에 그치지 않고,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이라는 점이다.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강경문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최근 연동 주민들과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린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강 후보는 행사장 내 연동 홍보부스에서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나르고, 방문객을 맞이하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강 후보는 축제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무료 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을 찾았다는 이야기가 이어져 청소년 교통복지 정책의 효과가 체감됐다고 강조했다.그는 “청소년 버스비 무료 정책이 아이들의 이동과 경험의 기회를
경주솔거미술관이 국제행사 연계 전시와 운영 혁신을 기반으로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역 문화시설을 넘어 문화관광 산업 인프라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솔거미술관은 경주엑스포공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을 계기로 문화외교 기능을 강화하며 국제 관람객 유치와 브랜드 가치 상승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경주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인 경주솔거미술관은 대형 국제행사와 연계한 전시 기획, 지역 예술인 협업, 통합 관람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개관 이후 가장 높은 성장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조합원과 비조합원의 권리 구조는 토지 등 소유자의 선택과 그에 따른 지위 변동, 그리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판례의 해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조합원에서 현금청산자로의 전환 시점, 전환의 효과, 그리고 조합비용 부담과 분양·의결권 등 구체적 권리의 존부는 실제 분쟁에서 핵심 쟁점으로 반복되고 있다.정비사업의 출발점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기본적인 권리 구조를 보면, 조합설립에 동의하여 인가 당시 명부에 오른 자,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신청을 한
울산 조선업 외국인력 운용을 둘러싸고 정부와 지역 산업계, 노동계가 머리를 맞댄 가운데 울산형 광역비자는 아직 유입 규모가 크지 않아 사회적 효과를 단정적으로 평가하기에 이르다는 인식이 확인됐다. 다만 전문기술을 갖춘 숙련 외국기능인력의 장기체류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데에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울산 북구 진장디플렉스에서 ‘조선업 분야 국민·외국인 상생을 위한 울산지역 정책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
동국대 WISE캠퍼스가 중앙동아리 가두모집 행사를 통해 학생 참여 기반의 자치활동을 강화하며 캠퍼스 만족도와 재학률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교내 용맹로 일대에서 2026학년도 중앙동아리 가두모집 행사를 개최했다.대학 측은 동아리 활동을 핵심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학생 유입과 정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이번 행사는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동아리와 학생 자치단체 등 4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마포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구에서 지원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마포구는 올해 3억5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5년 이내 지원금을 받지 못한 공동주택과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주4.5일제 도입 효과가 입증됐다며 전국적 확산과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도입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분석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주4.5일제는 단순히 근무시간을 줄이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일하는 방식과 삶의 균형을 새롭게 설계하자는 사회적인 실험”이라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지금 우리는 AI 대전환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일하는 방식도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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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보·금강수목원 처리 시민 의견 존중해야” 강조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보와 금강수목원 등 주요 현안을 처리하는데 있어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1일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세종보와 금강수목원 등 주요 환경 문제를 시민과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그는 세종보와 관련해 “최근 환경단체의 농성 종료 배경으로 언급된 ‘재자연화’ 합의에 대해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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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현금 살포' 민주당 최고위 즉각 '제명'결정…전북 도민 "지역 이미지 타격 우려"
'내란 부화수행' 의혹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결국 '현금 살포 사건'이라는 치명적 악재에 발목이 잡히며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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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로 데이터 통합 ··· 진정한 AI 민주화 연다”
데이터브릭스는 서울에서 개최된 ‘데이터브릭스 AI 데이즈 서울 2026’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AI 에이전트의 지능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기업의 AI 도입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AI 성공 여정을 공유했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AI 도입에 실패한 주된 원인으로는 분석 환경과 운영 환경의 단절이 꼽힌다.닉 에어스 데이터브릭스 아태지역 부사장은 “과거의 데이터베이스 기술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며 “분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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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쉬었음' 청년 '로그인'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최대 350만 원 지원
양천구, '쉬었음' 청년 '로그인'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최대 350만 원 지원양천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명 확대해 총 130명을 기수별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의 30%를 '지역특화청년'으로 우선 선발해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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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회장 “132개 지역회-지방정부 매칭, 고향사랑기부제 획기적 활성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나서 경이적 성과를 낸 한국세무사회가 올해는 7개 지방세무사회·132개 지역세무사회와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지난달 27일 SBS TV「주영진 뉴스브리핑」생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와 세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가 되어 거둔 성과와 평가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구재이 회장은 방송에서 “세무사회는 SBS가 주최한 ‘고향사랑기부대상’ 행사에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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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진천군에서도 제기됐다.7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최근 `송기섭과 함께'라는 이름의 단체 카톡방에 민주당 권리당원 리스트로 추정되는 명부가 공유됐다.해당 명부에는 이름과 당원 유무, 휴대전화번호, 지역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카톡방에 명부를 올린 진천군수 예비후보 A씨는 민주당 진천군수 경선 일정 안내와 함께 카톡·전화 투표를 유도하는 글도 적었다.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미 중앙당에 신고돼 `주의' 조처로 마무리된 사안”이라며 “경선은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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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후통첩 하루 남았다…"민간시설 공격 땐 병사들도 법적 책임"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보낸 최후통첩 시한을 하루 남긴 6일 양국 합의 조짐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민간시설 폭격 위협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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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범석 시장 컷오프 번복 ‘여진’
국민의힘의 이범석 청주시장 공천 배제 번복과 경선 방식 변경을 두고 내홍의 여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서승우 예비후보는 7일 국회에서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을 면담하고 원칙 없는 경선 방법 변경과 일방적인 심사 번복에 대해 항의했다.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본선이 임박한 시점에 무의미한 내부 경선을 반복하는 것은 시간을 허비하고 당의 본선 경쟁력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공관위의 합리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서 예비후보의 지지자들도 이날 충북도당을 방문해 “컷오프 번복 및 경선 농단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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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해양 사고 선제적 차단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 통영시 도남항에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3년간 발생한 수상레저기구 사고 중 약 80%가 단순 장비 고장으로 인한 표류 사고로 분석됐다.이에 통영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전문 수리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무상점검을 통한 해양 안전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올해는 소유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통영권, 하반기 거제권으로 연 2회 찾아가는 점검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주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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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추경에 때아닌 '중국 관광객' 공방…알고보니 이미 삭제
'전쟁 추가경정예산'에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항목이 불필요하게 편성됐다는 주장이 지속되자 정부가 반박에 나섰다. 야당인 국민의힘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기금운용계획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