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노동자의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법안이 추진되면서 택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야간노동으로부터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근로시간 단축이 택배기사들의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여권은 새벽배송 노동자의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48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야간노동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막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자는 취지다. 울산에서 택배기사로 일하는 정모씨는 “배송시간이 줄면 그만큼 처리할 수 있는 물량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구글이 메모리를 과도하게 쓰는 안드로이드 앱 단속에 나선다. 기준을 넘는 앱은 속도가 느려지거나 종료될 수 있고, 구글 플레이에서는 노출과 게시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구글은 최근 개발사 공지를 통해 플레이 스토어가 새 메모리 사용 제한 집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 기준이 업계 전반의 하드웨어 제약과 안드로이드의 전반적인 메모리 한도 안에서 개발사가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앱별 메모리 제한은 안드로이드 17에서 처음 도입됐
담소창작스튜디오가 29일 오후 4시 스튜디오 야외 공간에서 ‘담소창작스튜디오 윈도우갤러리’ 제막식과 함께 개관 기념전 ‘동주공제-연동, 그 기억의 초상’ 오픈식을 갖는다.윈도우갤러리는 ‘예술은 왜 미술관 안에만 갇혀 있어야 하는가’라는 본질적 물음에서 출발했다. 관람객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만 작품을 볼 수 있었던 기존 틀을 벗어나 산책로와 길목 등 도민과 관광객이 걷는 일상 동선 자체를 전시 무대로 전환한 새로운 개념의 대안적 전시 공간이다.별도의 입장 절차나 관람 시간 제한 없이 36
신협중앙회가 지역 신협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연령, 학력,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조합 소재 지역인재는 우대한다.신협은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신협의 인재 확보와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동채용에는 서울,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의 회원조합이 참여한다. 신협중앙회는 각 회원조합의 채용
금융위원회는 26일 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디지털자산기본법, 내달 초 정부안 제출…점유율 차등없이 대주주 지분 상한 20% 적용’ 기사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금융위 관계자는 “가상자산 2단계 법인 ‘디지털자산법’ 정부안 마련을 위해 논의 중”이라면서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상한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해당 기사는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의 입법 형태로 이르면 다음주께 발의할 예정이다’, ‘최대 쟁점인 대주주 지분 상한은 20% 수준
메타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아동·청소년 안전 문제를 둘러싼 미국 주정부 소송을 끝내기 위해 최대 약 180억달러 규모의 합의에 나섰다. 거액 지급과 함께 청소년 이용시간 제한 등 플랫폼 운영 방식도 대폭 바꾼다.26일 IT 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주·준주와 워싱턴 D.C.를 포함한 52명의 법무장관과 합의했다. 합의안은 법원 승인을 거쳐야 하며, 메타는 관련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주 정부들은 메타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청소년의 과도한 사용을 유도
웨이모 차량처럼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상태로 도심을 달리더라도, 자율주행 등급상으로는 아직 최고 단계인 레벨5가 아니라 레벨4에 해당한다.2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자율주행차의 최종 단계는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보다, 시스템이 어떤 환경에서 제한 없이 작동하느냐에 따라 갈린다.겉으로 보면 웨이모는 이미 완전한 자율주행에 도달한 것처럼 보인다. 탑승자 입장에서는 운전대 조작도 없고, 주행 감시도 필요 없으며, 사람이 중간에 개입할 일도 없다. 차량이 이동 전 과정을 스스로 처리하기
오산시가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개설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최근 오산천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을 두고 사업 전체가 중단된 것 아니냐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조건에 따른 정상적인 공정이라고 설명했다.한강유역환경청은 집중호우와 하천 수위 상승에 대비해 원활한 유수 소통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재난대책기간인 매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오산천 구간에서 공사를 진행하지 않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글로벌 통화 대안으로서 비트코인의 역할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놨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블랙록은 비트코인이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훼손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제한 자산으로서 여전히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블랙록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부채와 재정적자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반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할 뚜렷한 경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짚었다. 이런 환경이 이어질수록 공급량이 제한된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해야 할 전략적 필요성도 커질
당진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2026년 추석맞이 예초기 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별도의 인원 제한 없이 예초기를 사용하는 농업인과 시민, 고향을 찾은 귀향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추석 전 벌초 작업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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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 강릉 초가을 해안여행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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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중학교 2학년까지 생성형 AI 사용 1년 금지…고교도 동반형 챗봇 차단
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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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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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공식 해산
송영길 국회의원이 옥중 창당한 ‘소나무당’이 2년6개월만에 공식 해산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으로, 당원들은 민주당으로의 복당 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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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섬, 池島... 백패킹 팽나무 언덕, 곳곳의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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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변 어족 풍부 낚시객 방문 이어져섬 오른쪽 팽나무 언덕 백패킹 적지 인천서 남서쪽으로 90㎞ 가량 떨어져 있는 작은 섬, 지도!인천 연안부두서 쾌속선이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항하는데, 주변 섬을 경유해 3시간 정도 걸린다.인천에 197개 섬이 있고 이 가운데 유인도가 40개 있으며, 지도는 이들 유인도 중에서 가장 작은 섬으로 알려져 있다.지도는 이처럼 멀리 있고 작디작은 아담한 섬이지만, 낚시 명소로 알려져 뭍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도는 마을 한 가운데 연못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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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운영자금 299억9999만원 조달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운영자금 299억9999만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991만7355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다. 발행가액은 주당 3025원으로 산정됐다. 기준주가 3361원에 10% 할인율을 적용해 산출한 것으로, 기준주가는 이사회결의일 전일을 기산일로 하여 과거 1개월간·1주일간·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의 단순평균과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중 낮은 값을 적용했다.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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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핵심 키워드 '광역철도' 노려라
서울과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철도는 주거 선택의 범위를 넓히는 대표적인 교통 호재다. 최근 수도권 광역철도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철도망 확충 지역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얻고 있다.특히 기존 철도에 GTX 등 신규 광역노선이 더해지는 지역은 여러 생활권을 연결하는 교통거점으로 거듭난다. 시장에서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발판삼아 수도권 남부 핵심 주거지 동탄을 잇는 ‘포스트 동탄’ 찾기에 주목하고 있다■ GTX-A 개통 후 20% 오른 동탄역 일대동탄은 광역교통망 확충이 부동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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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황동우 경영지배인 선임…최대주주 변경 과정 대응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황동우씨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9일 공시했다.황동우 경영지배인은 1994년 12월생으로, 디씨코리아 이사, 큐에이아이 이사, 제이앤와트 홀딩스 본부장을 거쳐 현재 H&K파트너스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이번 선임 목적은 최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신규 경영진 선임 시까지 회사 업무 전반에 대한 감독이라고 공시에 명시됐다. 임기는 이사회 결의일인 2026년 9월 8일부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경영진이 선임되는 시점까지다.황동우 경영지배인의 업무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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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살처분농장 재입식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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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SF 발생으로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재입식을 마쳤거나,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 행정’ 이 당초 우려 보다는 수월하게 재입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올해 ASF가 발생한 27개소의 양돈장 가운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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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험’ 필요는 한데…주저하는 양돈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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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양돈 현장의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축재해보험의 ‘폭염특약’에 대한 양돈현장의 관심도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을 취급하는 일선 농축협 역시 기후변화 속에 갈수록 뜨거워지는 국내 여름 날씨 등을 감안, 가입을 적극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