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과 하천 둔치 일원에서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는 이유도 있다.이에 시는 도시의 밝기를 밝게 한다는 취지에서 외부 도시디자
중부뉴스통신 = 오산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
오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오산천에서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드론라이트 쇼 &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우천으로 연기됐다가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와 함께 열려, 빛과 음악, 첨단기술, 문화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가을밤 축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산천의 가을밤을 감성적으로 수놓은 ‘별밤영화제’ ▲남촌대교·오산대교·은계대교를 동시에 밝힌 ‘경관조명 점등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드론라이트 쇼’가 진행됐다.
오산시가 오색찬란한 희망찬 빛의 도시로 도약 중이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온 야간경관 종합계획이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면서다.오산은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고, 가로등 조도가 낮은 상태에 놓여 있어 도시 전역이 어둡다는 평가가 줄곧 있었다. 오산천 천변은 물론이고, 운암지구를 포함한 대규모 아파트들이 남향 배치돼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간접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유도 있다.이에 시는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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