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양주백석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돼 총 9억 3천
목포시는 삽진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위한 기본설계비 9억 원이 2026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목포항은 어선 접안시설이 부족해 선박 수용능력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특히 기상특보 시에는 선박이 8중 이상 겹쳐 접안되고 있어,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위험이 커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정부 예산 반영으
2025년 8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40.9억 달러, 수입은 18.4% 감소한 17.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7% 증가한 2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8월 수출은 5.5% 증가한 7.3억 달러, 수입은 5.7% 증가한 5.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8% 증가한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기전자제품, 화공품은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직물은 감소했다.수입의 경우 전기전
전북 부안군의회는 제364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예...
중국계 온라인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소비자를 상대로 7500개 상품에 허위 할인율을 표기한 사실이 적발돼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알리익스프레스 측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0억9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알리익스프레스
경주시가 국보 제5호 석굴암 석굴의 안정적 보존을 위해 대규모 보강사업에 나선다. 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59억 원을 투입해 ‘석굴암 주변 위험지 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비 41억 원, 도비와 시비 각각 9억 원이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대전시가 축산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총 6곳의 업체가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A업체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캠핑장 운영과 함께 약 9억 원 상당의 식육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B업체는 판매대에 진열한 식육에 종류
경남도와 7개 시군이 내년 비지정 가야유적 발굴조사를 8건 진행한다.경남도는 국가유산청이 내년에 추진하는 ‘역사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조사 사업’에서 국비 9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각 지역 비지정 중요 유적을 발굴·조사해 역사적
국립대병원 14곳 중 11곳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노동부가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법정 기준인 3.8%를 충족한 곳은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등 단 3곳뿐이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24년 한 해 동안만 장애인 고용 부담금으로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납부했고, 전남대병원 9억 9100만원, 경북대병원 6억 9600만원 순이었다. 14개 국립대병원이 낸 의무고용부담금은 총 52억 4200만원에 달했다.
강북구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44억 원을 지난 9월 8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 재원은 약 34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335억 원, 특별회계가 9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76억 원, 강북 공공배달상품권 발행 1억7천만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일반회계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경비에 총 105억 원을 편성하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강북 공공배달상품권 발행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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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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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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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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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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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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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기업으로부터 600억 원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민선 8기 동안 중국기업에 투자를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 동안에 닫힌 중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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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예스퓨처,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 MOU
신한은행이 외국인 특화 플랫폼 운영사 예스퓨처와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예스퓨처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관리 플랫폼 '비비자' ▲대학 연계 프로그램 '비비자 유니' ▲지역사회 협업 기반 '비비자 로컬(VIVISA 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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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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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시인과 합창이 만나 노래하는 서귀포의 가을 야곡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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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자치행정과, 사랑의 제빵 봉사…취약계층에 따뜻한 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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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2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빵 나눔터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갖고 직접 구운 빵을 지역 내 취약계층 시설에 전달했다. 울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