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럭셔리 크루즈 관광의 새 지평 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 선박 '시닉 이클립스 II'호가 오는 29일 오전 8시,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한다고 밝혔다.이번 입항은 16박 17일간의 아시아 여정 중 일부로, 일본 도쿄를 출항해 시미즈, 고베, 히로시마 등을 거쳐 속초에 도착한 뒤, 포항과 부산을 경유해 오사카로 향하는 일정이다.도는 이번 첫 입항을 기념해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6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코모스는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이변이 없는 한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결정될 것이 확실시된다”며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울산 시민의 오랜 염원이고, 저 역시 울산시장 재임 시절부터 반구대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에 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 3일이 '택배 없는 날'로 지정된 가운데,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6일 성명을 내고 "주요 택배사들이 6월 3일 대통령선거일에 택배 휴무를 결정한 것을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이번 결정은 택배노동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노동자들의 외침과 시민사회의 지지, 그리고 사회 전체의 응답이 함께 이룬 매우 큰 결실이자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열망하는 국민 다수의 목소리가 분출되는 계기가 될 대선을 앞두고 거둔 뜻 깊은 승리"라고
군위군 산성면은 지난 22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최근 관내로 이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1월 이후 산성면으로 전입한 주민들 중 희망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참석해 전입자 한 분 한 분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군정 방향과 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군청의 관련 부서장들도
영주시가 오는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 정책을 시행한다.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환영할 만한 조치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약 2만 2천 명의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 정책은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모범적인 행정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반가운 소식 속에서 아쉬움도 피할 수 없다. 바로 학생들에 대한 교통복지 배려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매일 학교에 다니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교통비 부담이 결코 작지 않다. 특히 영주처럼 읍
횡성군 공무원 출신 인사들이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하며, 이번 대통령선거 중도보수 결집과 대선 필승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군 당원협의회는 16일, 횡성군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입당환영식을 열고, 임광식 전 횡성군 경제산업국장, 엄남익 전 우천면장, 임유미 전 횡성군 경제정책과장 등 지역행정에 몸담아 온 주요 인사들의 입당을 공식 발표했다.또한 이번 대선 조직 강화 차원에서 엄남익 전 우천면장을 횡성군 당협 선대본부 홍보위원장으로, 임광식 전 국장과 임유미 전 과장을 각각 상황
제주 한림농협은 지난 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에 따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베트남 남딘성 출신 근로자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제주 체류와 농작업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농협중앙회 외국인력반이 마련한 사전교육으로 시작되었으며, 농작업 기초 및 안전, 한국문화 이해, 출입국관리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에 이어 제주서부경찰서의 범죄예방교육이 실시됐다.환영식에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 강우
경남도는 지난 4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와 25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수주가 경남 원전산업 생태계가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계약은 총 25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한국의 대형 원전 수출 사례다. 특히 한국 원전이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의미 있는 성과로, 경남의 원전 제조 기술력이 국내는 물론,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다.당초 본계약은 지
4일전
연수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음식문화 축제인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이 오는 14·15일 양일간 선학역 주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열린다.지난 2015년부터 열린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은 올해도 거리 상인회가 상권 특색에 맞춰 직접 기획하여 민관이 함께 음식문화 콘텐츠와 음식특화거리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준비했다.‘오십시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 인사를 담고 있는 문구로, 이번 축제는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를 갖춘 다채로운
대한건설협회는 4일 이재명 재통령의 취임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협회는 "우리 건설업계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정치적·경제적으로 혼란에 빠진 우리 사회를 안정시키고,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경제를 살려 재도약하는 대한민국으로 새롭게 출발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환영했다.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로 인한 공사비 상승, 공사 물량 감소, 현장 인력 고령화, 노동·환경 분야의 지속적 규제 강화 등으로 폐업한 전국의 건설기업이 19년만에 최대치에 달하고 유수한 지역 중견기업 등이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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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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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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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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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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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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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문답] 일감몰아주기·일감떼어주기 증여세
☞일감몰아주기1) 어떤 경우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에 해당하는지?○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이 수혜법인에게 일감을 몰아주어 발생한 이익을 지배주주와 그 친족주주가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과세하게 된다.2) 신고대상인 경우 증여의제이익 계산방법은?○ 일감몰아주기 증여의제이익은 수혜법인의 법인종류에 따라 다르며 아래와 같이 계산된다.3) 신고대상자인 수혜법인의 지배주주는 누구이고, 지배주주의 친족의 범위는?○ 수혜법인의 지배주주는 해당 법인의 최대주주 등* 중에서 주식보유비율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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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장관 후보자 인사....검증기준과 절차 국민 앞에 공개하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단행되는 인사에 대해 구체적인 인선기준과 절차 적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9일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인사부터 장관후보자까지 인사 검증의 기준과 절차를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대통령실 민정수석에 검찰 특수통 출신 인사를 기용한 데 대해 권력기관의 사유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헌법재판관 후보군에 대통령 본인의 사건을 수임한 변호사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경실련은 특히 “지금까지 정부는 공직자 인선에 있어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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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국악의 날 지정 기념 주요 공원서 국악생활체조 프로그램 개최
부산시설공단이 제1회 국악의 날 지정을 기념해 지난 7일 어린이대공원 광장에서 국악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심 속 공원을 배경으로 시민이 국악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7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공단은 국립부산국악원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단원들이 직접 지도에 나섰다.시민은 명상 프로그램 ‘숨:쉼’과 국악생활체조 ‘정중동’을 통해 국악의 멋을 체험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는 유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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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국가유공자 존중받는 사회 만들 것"
경남 창녕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6일 창녕읍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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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어쩌면 해피엔딩' 美토니상 주연상·작품상 등 6관왕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연극·뮤지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연계 아카데미'상인 토니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다인 6관왕에 올랐다.‘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극본상·음악상·연출상·남우주연상·무대디자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