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에너지정책의 무게중심을 공급 중심의 기술적 영역에서 도민 참여 중심의 '사회적 혁신'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구가 출범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제주시 오등동 헤리티크 제주에서 '제주 에너지 거버넌스'인 가칭 '에너지 대전환 도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이번 출범식은 '탄소중립 2035' 실현을 위해 도민이 정책의 관객이 아닌 주체로 나서는 '에너지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이날 출범하는 거버넌스는 도민의 눈높이 맞춰 난해한 에너지 용어 재정립, 주요 정책과 비전을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상시 의견 수
세계 19개국 프로당구 선수들이 총상금 6억 원을 걸고 제주에서 격돌한다.‘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이 6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하나카드, 하나캐피탈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시즌 9개 투어를 통해 선발된 남녀 64명이 총상금 6억 원을 두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특히 해외 선수도 19명이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경기 방식은 32강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16강·8강, 4강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교육부의 5극3특 초광역 인재 양성체계 도입에 발맞춰 기본계획을 재설정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신규 과제를 본격 발굴·추진해 제주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주하는 인재 양성 생태계를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우선 제주도는 ‘글로벌 케이-교육·연구 배움여행 플랫폼 조성 사업’ 운영 방식을 바꾼다. 참여자 유치 중심에서 학점 교류와 공동 연구 등 실질적 교육 성과 창출 중심으로 전환해 제주 정주 인재 양성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 플랫폼으로
제주에서 밤 시간대 주택에 침입해 잠을 자던 주인을 위협해 돈을 뺏앗은 40대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ㄱ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월 20일 저녁 9시쯤, 서귀포시 한 주택에 침입해 주택에 있던 ㄴ씨에게 "돈을 내놓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며 위협하고, 현금 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ㄱ씨는 마스크를 쓰고 모자가 달린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ㄴ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2026년 병오년 설 연휴, 서귀포의 주요 관광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로 가득했다.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25만 명의 발길 중 5만 8천 명이 서귀포의 공영관광지를 선택해 따뜻한 ‘봄’이 이르게 찾아왔다.전년 대비 34.5%가 증가한 방문객의 숫자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서귀포 관광의 가치를 다시금 바라보는 새로운 ‘봄’이 시작되었음을 느끼게 하였다.서귀포의 공영관광지들은 오랜 시간이 빚어낸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보고 싶어 하는 매력은 이러한 ‘자연의 순수함’이며, 연휴 기간 야외 관광지에 집
가시연꽃 최근 멸종위기 식물인 가시연꽃이 제주에서도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발표가 있었다.멸종위기 아생생물 Ⅱ급인 가시연꽃 군락지가 발견된 곳은 제주 동부지역의 한 저류지로, 식물세밀화가인 유현희씨가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제주에서 가시연꽃은 TV나 도감 등에서만 보던 식물이다.유현희씨는 세밀화를 그리기 위해서 식물 소재를 찾아 제주도 곳곳을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부엽식물인 가시연꽃은 대체적으로 물의 흐름이 없는 수심 1~2m가 유지되는 곳 중에서도 진흙질 환경이 유지되는 지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3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가 열린 제주에서 ‘2027 평양 국제 전기차 엑스포’ 개최를 위한 공식 제안이 이뤄졌다.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 회장은 27일 엑스포 폐막식에서 낭독한 건의문을 통해 북한 당국에 2027년 평양 국제 전기차 엑스포 개최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김 회장은 “2018년 평양 개최 안건 의결 이후 코로나19와 국제 정세 변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8년간 준비를 지속해왔다”며 “이제 그 기반이 충분히 성숙된 만큼 2027년 9월 평양 평양 개최를 추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200여 명이 봄꽃 물든 제주를 찾았다. 현지 유명 방송인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상품을 통해서다.26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유명 방송인이자 국민 스타인 궈량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상품을 통해 현지 관광객 200여 명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제주에서 봄 여행을 즐겼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제주도와 공사가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추진한 제주 상품 개발 팸투어의 성과다. 싱가포르 유력 여행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규 제주 여행상품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궈량이 동행하는 팬덤 마
제주관광공사는 ‘2026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 및 크리에이터’ 11개소를 공식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와 크리에이터는 제주 마을의 이야기와 문화를 여행 서비스로 만들어 외부 고객과 연결하는 공식 파트너다. 이들은 1년간 마을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여행 콘텐츠 기획·개발·홍보 등을 추진하며 제주 마을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와 크리에이터 지정 사업은 올해 제주에서 처음 도입한 제도로, 작년에는 4개소가 지정됐다.공사는 공개모집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여행
7일 이뤄진 제121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4억3157만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1명이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0, 15, 19, 27, 30, 33'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912만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태위로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618명으로 134만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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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취업, 동남아 열풍을 넘어 세계로!
K-취업이 단순한 동남아 청년 유입 현상에 머무르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2025년 실제 채용 공고를 통해 선진국 출신 전문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저숙련 보완을 넘어 고숙련 연구개발 인재 영입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그동안 K-취업은 임금 격차 중심의 동남아 이동으로 설명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공개된 삼성전자 외국인 R&D 채용 공고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DS부문 채용은 회로설계, 반도체공정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패키지 개발 직무를 포함했다. 근무지는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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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귀포시지부, '착한소비 캠페인' 전개
농협 서귀포시지부는 지난 20일 서귀포시청 총무과와 함께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제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장 내 식당 이용과 지역 농산물 구매에 동참하며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강대규 지부장은 “고물가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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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숙박업 알면서 임대, 취득세 감면 취소....“추징 정당”
임차인이 오피스텔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을 추징한 과세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임대사업자의 ‘인지 및 묵인’ 여부가 세제 혜택 유지의 핵심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법원 특별2부는 임대사업자 김모 씨가 부산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의 쟁점은 임차인의 용도 위반 행위가 임대사업자에게까지 귀속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김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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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마을, 고사리철-농번기 치안 강화한다
고사리철과 농번기가 겹치는 4월, 제주 동부 중산간 마을에 자치경찰단과 동부경찰서가 맞춤형 안심 치안 활동을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동부경찰서와 협업해 제주동부지역 중산간 마을 맞춤형 치안서비스 ‘중산간 마을 안심 경찰활동'을 본격 추진한다.4월 고사리철에는 동부 중산간 오름과 산간지역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길잃음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지역은 당근 등 농산물 수확기와 맞물려 농번기 중 빈집을 노린 절도 범죄 위험도 상존한다.자치경찰단과 동부경찰서는 이 같은 중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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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교사암연합회, 박용선 포항시장예비후보 지지 선언
포항 지역 불교계를 대표하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키로 했다. 덕화 스님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 스님들은 27일 박용선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지금 포항은 산업구조 전화 지역경제 침체, 인구 감소등 복합적인 위기를 속에 놓여 있다“며 ”분열과 대립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하나로 나아가는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연합회는 또 “박 예비후보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아우르고 갈등을 조정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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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세대통합형 돌봄으로 제주 읍면지역 아동돌봄 완성할 것"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심각한 읍면 지역 돌봄 공백과 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위 의원은 “현재 읍면 지역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돌봄 시설과 정책이 턱없이 부족해 부모들이 불가피하게 시내로 이주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간 인구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핵심 원인”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위 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청년들이 읍면 지역에 정착해 돌봄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 및 바우처 제도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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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우승 기원…포항시 선수단 출정식 개최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포항시 선수단이 올해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더퀸 갤럭시홀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재한 포항시 체육회장,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종목단체 임원,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범시민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필승 결의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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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유류비 대책 '도지사.국회의원 3명' 4자 정책 회동 제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문대림 국회의원은 28일 제주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도지사에게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도민 피해 대응을 위한 ‘유류비 정책 회동’을 공식 제안했다.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국회에서 정부 추경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제주 역시 이에 맞춘 후속 대응과 추경 외 즉시 대책까지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국회와 도정이 한 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각자의 역할을 나눠 실행하는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유류할증료 인상은 항공료 부담을 넘어 제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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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셈봉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16년…“함께여서 더욱 행복해요”
제주에서 오랜 기간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존셈 많은’ 전·현직 공직자들이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16년째 이어갔다.와 존셈봉사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가 공동 주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6아름다운 동행-열 사람의 한걸음' 행사가 28일 열렸다. '아름다운 동행'은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권익 옹호, 그리고 소통을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해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차이는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