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는 13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핵심 현안사업 3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와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도가 건의한 사업은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 154억 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10억 원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20억 원 등 총 3건 184억 원 규모이며, 전체 총사업비는 2조 8,967억 원이다. 세 사업 모두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이다.‘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은 태백 장성과 삼척 도계(202
제주도와 울릉군이 해양관광·문화·어업 분야의 상생 발전 방안을 위해 해양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울릉군은 8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장영미 제주해녀문화협회 회장 등 관계자 48명의 교류단이 울릉군과 독도 현지를 방문한 가운데 제주-울릉 해양문화협력과 교류행사를 성황리 마무리 하고, 앞으로 해양문화 자원과 섬의 특성 강화를 공유키로 했다. 이번일정은 양 기관이 두 지역이 가진 해양문화 자원과 섬의 특성을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단계에서 도정 핵심사업 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도는 7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기재부 단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반영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향후 예산심의 대응 방안도 논의하며 막판 전략을 조율했다.이번 전략회의는 기재부 예산실이 잔여 쟁점사업을 중심으로 3차 심의에 돌입함에 따라, 정부안 예산심의 데드라인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고 보다 강도 높은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면서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실련은 5일 이 논란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면담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성명을 통해 개발의 부당성에 대한 이유를 다방면에서 제시했고, 한화 관광단지 개발은 제주도를 망치는 난개발로 이어지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해 도지사의 입장을 청취하고 모든 방법
민선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하지만 불행히도 수도권 집중현상은 더욱 심해졌으며, 지방은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전체 세수 중 지방세 비중이 낮은 지방정부로서는 스스로 발전을 모색하기보다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금만 쳐다보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일시적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 전략은 한때 매우 효율적이었지만, 이제는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
김두겸 울산시장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울산시가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는 이같은 세계적 관광 울산 업그레이드 전략에 대해 정부가 어느 정도 정책지원에 나설지 주목된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울산의 주요 현안인 국제정원박람회와 영남알프스 관광개발 관련한 국비 지원 및 행정 협조를 공식 건의했다. 우선 김 시장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 특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들어 대통령과 전국 광역단체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앞으로 국가정책을 결정하거나 예산을 배정‧배분 할 때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김진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창의성과 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과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등 정책을 제안했다.오 지사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제주도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같은 내용의 정책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첫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지사, 정부 및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자연재난대응 종합대책'과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사용 및 소비촉진 방안'을 주제로 행정안전
대한민국통일건국회 강원연합회 임원과 시·군 지회장 16명이 강원특별자치도 통상 상담실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31일 오전 10시부터 40여 분간 진행되었다.이번 간담회는 ‘민간 사회단체 역할과 생활 속 애국 운동’ 간담회는 강원연합회 양승관 회장의 요청에 김진태 지사가 응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 지사는 참석자와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다음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대한민국 건국의 숭고한 이념과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 한다”고 했다. 특히 지난해 참석했던 춘천시 퇴계동
제주도는 28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하고, 농업, 관광, 경제 등 인공지능 기반 행정 전환과 부문별 주요 과제를 점검하며, 전 부서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아마존 웹 서비스 코리아를 방문한 결과를 언급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제주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제주가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과 비전이 기업의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마존, 넷플릭스, 네이버 등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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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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