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스쿨’ 행사를 영천역 맞이방에서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층 및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코레일톡 설치 및 승차권 예매 방법 ▲코레일톡 고객상담 AI 챗봇 등 신규 디지털 서비스 이용법 ▲자동발
아비바는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나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에 손을 맞잡는다.아비바의 40여 년에 걸친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성과 자사의 혁신적인 산업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커넥트, 서비스나우의 AI 기반 OT 관리 솔루션을 결합하는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 내 다양한 조직, 디지털 자산, 사업장,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원활한 협업과 생산성 향상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I 에이전트는 디지털 직원으로서 충분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를 위한 비서 역할을 충실히 해 보다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러나 AI 에이전트 사용이 일상화되면, AI의 답변이 정확한지 판단하지 않고 무조건 믿게 되어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AI는 실수할 수 있으며, 편향된 답변을 도출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AI 답변의 진위 여부를 따지는 사람은 많지 않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AI 모델에 대한 레드팀 테스트가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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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7~11월 동안 도내 9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 시·군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중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경과원은 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 밀착형 AI 교육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개 시·군에서 756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임직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AI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일 전했다.AI 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직군의 임직원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데이터 분석 ▲업무자동화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마련됐다.특히, 문서 자동화, 데이터 처리, AI 기반 업무 도구 활용법 등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주제를 다뤘으며, AI 사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 이슈와 올바른 활용법에 대한 가
SK스퀘어 관계사로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흐름을 분석한 ‘2025 상반기 마케팅 트렌드&이슈 결산 리포트’를 발표했다.이번 리포트에서 인크로스는 ▲콘텐츠 영향력 증대 ▲AI 에이전트의 부상 ▲불황 마케팅: 가치 환원 전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상반기 마케팅 트렌드를 정리했다. 이중에서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고도화는 시장의 주요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인플루언서는 단순 협찬이나 리뷰를 넘어 독립된 광고 채널이자 미디어로 기능하고 있으며, 메가·마이크로 인플루언
다쏘시스템 브랜드인 아웃스케일은 유럽 디지털 자율성을 주제로 한 연례 행사에서 ‘소버린 경험’을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아웃스케일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보안, 성능, 통제를 우선시하는 기관 및 기업들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며 다섯 가지 이슈를 공유했다.아웃스케일은 우선 미스트랄 AI 챗을 강조했다.아웃스케일은 2025년 9월부터 세크넘클라우드 3.2 인증을 받은 소버린 클라우드에 미스트랄 A
부산 강서구가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전 부서에 생성형 AI ‘챗GPT’ 유료계정을 도입하며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 7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의 창의성과 업무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강서구의 전략적 선택이다.강서구는 올해 6월 초 직원 대상 정보화 교육을 시작으로 AI 활용 기반 조성을 마쳤으며, 오는 7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챗GPT 유료계정을 보급할 계획이다. 총 37개 계정을 도입하며,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업무사례 공유와
디지털 기반 종합 영어 솔루션 링글이 새로운 AI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인 ‘AI 전화영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링글 AI 전화영어는 사용자가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맞춰 AI 튜터에게서 실제 통화처럼 전화가 걸려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링글의 ‘AI 스피킹’에서 제공하던 표현 학습, 롤플레잉, 교재 기반 토론 기능에 더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AI와 실전형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진화된 형태다.링글 AI 전화영어에서는 단순한 음성 통화 이상의 맞춤형 경험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통화 일정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 불고 있는 AI 바람이 한층 더 거세질 전망이다.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축으로, 각 금융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견인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100조원 투자를 밝힌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AI 3대 강국'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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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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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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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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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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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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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보다 낫네"…개인 채굴자, 비트코인 4.5억원 대박 채굴기 화제
개인 비트코인 채굴자가 4일 아침 블록903,883을 단독으로 채굴하며 3.173BTC의 보상을 획득했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알렸다. CK풀의 솔로 마이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이 채굴자는 블록 보상 3.125BTC와 거래 수수료 0.048BTC를 받았다.CK풀 개발자 콘 코리바스에 따르면 이 채굴자의 해시레이트는 2.3PH/s이며, 하루 2800분의 1 확률로 블록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평균적으로 8년에 한 번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다. 7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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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융청, 금융상품거래법 개정 추진...비트코인 ETF 근거 마련
일본 금융청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금융상품거래법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에는 관련 안건이 금융제도협의회에 제출돼 심의에 들어간다.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일본 내에서도 비트코인 ETF 정식 발행이 가능해진다. 현재 일본은 암호자산을 종합소득으로 분류해 최대 55% 누진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주식과 동일하게 약 20% 단일세율로 과세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 손실을 이월해 공제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될 전망이다.FSA는 개정안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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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추경 1조 5,837억원 확정…실업급여·청년취업 지원 확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정부 제출안 그대로 총 1조 5,837억원 규모로 의결됐다. 이번 추경으로 고용노동부 총 예산은 37조 2,092억원에 달하게 됐다.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청년 일자리 확대, 체불근로자 및 저소득층 지원 등 민생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전체 11개 사업 중 10개가 증액됐으며, 단 1개 사업은 감액됐다.주요 항목 중 구직급여는 건설업·제조업 중심의 실업자 증가에 대응해 1조 2,929억원이 증액돼 약 18만 7,000명의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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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 초강력 규제에도 바이낸스 현지 운영 지속....어떻게?
싱가포르가 무허가 디지털 자산 사업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했지만, 바이낸스는 현지 원격 근무 직원 수백 명을 그대로 유지하며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싱가포르 금융청은 6월 30일부터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싱가포르에 등록됐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다면 반드시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는 새 규정을 도입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싱가포르에 물리적 사무실을 두지 않고 있으며, 현지에 있는 수백 명 직원은 모두 원격으로 근무하는 구조다. 이들 직원은 고객 대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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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지털 자산 금융 강국 선언...4대 전략 본격 추진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는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선언 2.0’을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정책은 ‘LEAP’이라는 4대 전략 프레임을 중심으로, 법제 정비, 토큰화 제품 확대, 활용 사례 개발, 인재 및 파트너십 구축을 포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담고 있다.디지털자산 거래소 및 수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