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법무부 및 보건복지부 주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최종 선정됐다.‘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급증한 요양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를 지원하는 제도이다.특히 양성대학전담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에게는는 비자 발급을 위한 재정 요건을 완화하는 등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아울러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이 요양시설에 취업하게 되면 E-7-2 비자도 취득할 수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22일 음성 꽃동네학교 고등부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구강건강관리 방법, 구취 측정,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 실습 등 치위생학과 체험과, 자신이 디자인한 문구나 이미지를 네온사인으로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공예 체험으로 진행된다.음성진로체험센터는 지난 7월 11일과 18일에도 △VR 콘텐츠 개발자 프로그램 △자율주행 엔지니어 프로그램 △원석팔찌 만들기 공예체험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충북보건과학대, 음성 강동대, 충남 신성대, 백석대 등 충청권 대학 4곳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24일 전국 1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양성대학 후보 대학을 대상으로 한 심의 결과 최종 24개 대학을 양성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양성대학으로 최종 지정된 대학은 2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를 통해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과정을 운영한다.이들 대학은 법무부·보건복지부가 제공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포함한
상지대 간호학과는 21일 간호학과 SUNRISE Center에서 지역 대학 간호학과 3‧4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응급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릉원주대, 강동대, 경동대, 세경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응급 및 중환자 간호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제 임상 상황과 유사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수행 능력, 그리고 팀 기반 협력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기관삽관 준
강동대학교가 ‘글로벌 호텔경영학과’를 신설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글로벌 호텔경영학과 신설은 호텔 서비스를 넘어, 주류, 관광,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학과에서는 호텔경영 이론과 실습은 물론, 주류·외식·관광 콘텐츠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호텔 객실 운영 및 식음료 실습 △하이볼과 칵테일 실습 △와인 테이스팅, 전통주 소믈리에, 특급호텔 서비스, 테이블 매너 실습 등이다.글로벌 호텔경영학과
강동대학교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7일, 전기 및 공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 및 공학 분야의 우수한 내·외국인 인재를 양성해 현장에 채용할 수 있는 교육과 취업,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 정보통신설비, 소방안전, 산업안전에 필요한 인력양성 △전기 및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계약학과 설립과 자격증 개발 및 참여 △학생유치 및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에 관한 협력 △전문성 강화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
충북도는 25일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 대학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등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내에 부족한 돌봄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우수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하고, ‘유학생 유치 → 학위과정 운영 → 자격 취득 → 취업’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 2월부터 법무부 주관으로 구체화되었다.법무부와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충북도는 지난 7월 평가위원회심의를 거쳐 두 개 대학을 후보로 선정하고 법무부에 추천
충북 광역형 비자 1호 유학생이 2일, 강동대학교에 입학했다.이번에 입학한 유학생은 몽골 출신 어트겅 어드학생으로, 강동대 뷰티미용학과에 입학해 본격적인 학업을 시작했다.어트겅 어드 학생은“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등 한국의 선진 미용 기술을 배워서 몽골 미용 산업에 기여하고 싶다”며“나아가 한국어와 문화 교육, 지역사회 체험 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해서 선진국 한국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서석해 총장은 “이번 충북 광역형 비자 1호 유학생 입학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강동대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신청 접수는 9월 1~5일 닷새간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외국공원청 직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KNPFP는 외국공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립공원 운영 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었으며, 2025년도 운영 10회 차를 맞이하였다.이번 연수에는 코트디부아르, 콩고, 스리랑카 등 신규 참가국을 포함해 총 9개국 외국 공원청 소속 직원 10명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정보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원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직업계고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교 93명의 학생들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사적 자원관리, 세무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춘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건립과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9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우선 8억 원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춘천시는 2년 연속 특수상황지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인 42억 4000만 원도 추가로 확보해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더욱 견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