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AI 인프라 기업 센티언트는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분석·계획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중심 구조 AI 아키텍처 ‘ROMA’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ROMA는 단일 모델이 모든 작업을 처리하는 기존 구조와 달리, 복잡한 과제를 세부 단계로 분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계획해 실행하는 방식에 기반한다. ‘Atomiser’가 목표를 개별 작업 단위로 나누고, ‘Planner’가 구조와 순서를 정리한 뒤, 각 단계가 개
제주시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단위 ‘대상’을 수상했다고 일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을 향상하며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시·군·구 단위로 구분해 정성·정량 평가 고득점 순으로 대상, 최우수, 우수, 정성·정량 분야 우수 등 총 20개 지자체를
상주시는 지난 2일 청소년 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및 재생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상주시 1개 읍과 17개 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은 장기적 농촌 비전과 공간 이용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로 정주환경, 생활 기반, 공동체 공간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열린 두 번째 시행계획 공청회에는 서부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방향을 실제 사업과 실행 단위로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주민들
AI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AIoT 데이터 기반 태양광 O&M 솔루션 기업 커널로그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디쓰리쥬빌리 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커널로그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40억원으로 늘었다. 커널로그는 기존 태양광 발전소들이 겪고 있는 ‘관리 부실’과 ‘추적할 수 없는 발전량 하락 원인’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커널로그는 태양광 패널 단위로 전압과 전류를 제어하 하드웨어 ‘MLPE(Module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개최한 지난 29일 파주 혜음원지 일원 의주길 제2길 고향관청길에서 가족 대상 역사 체험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추억'이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경기옛길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족 단위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회차, 오후 1시부터 2회차로 나뉘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회차별 18개족씩 총 36가족이 참여했다.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들은 3~4인으로 구성된 소그룹으로 나눠, 모두 세 가지 순환형 체험 코스를 돌며 다양한 활동을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둔 OK금융그룹은 1일,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5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1월 한 달간 전국 단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지역센터와 영업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헌혈 기간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사 앞에는 헌혈버스를 배치해 현장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OK금융그룹은 단순 헌혈 참여를 넘어,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임직원
롯데물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롯데물산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롯데물산은 지난 7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법정 근로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제도 시행 이후 연장 근로 횟수가 약 96%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또한 1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 연차 제도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중심에는 SDT의 완전 선택적 근로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일간·주간 단위의 유연근무 개념을 넘어 임직원 개개인이 월 단위로 자신의 업무 리소스를 자유롭게 분배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특히 프로젝트 기간 동안 업무 시간이 누적될 경우에도 프로젝트 종료 후 한 달 내의 누적된 시간만큼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워라벨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
애플이 iOS 26.1에서 시계 앱 아이콘을 애플 워치와 유사하게 변경했다고 2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기존 시계 앱 아이콘은 iOS 7 이후 홈 화면에서 현재 시간을 표시하며, 초침이 기계식 시계처럼 부드럽게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구현돼 왔다. 그러나 iOS 26.1에서는 저전력 모드에서 초침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연속적인 스윕 방식 대신 1초 단위로 톡톡 튀는 쿼츠 시계 방식으로 표시되도록 변경된 것이다. 이 변화는 애플 워치의 동작 방식과 유사하면서도 미묘하고 세련된 조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24일, 우수 연구개발 인력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 일몰 예정인 ‘국내 복귀 R&D 인력 소득세 감면 특례’ 제도를 기존보다 2배 연장된 6년간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특례는 해외에서 연구개발·기술개발 경험을 쌓은 내국인이 국내 연구기관에 취업할 경우, 10년간 소득세의 5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 현재는 3년 단위로 연장돼 왔다.송 의원은 “해외에 있는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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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 31억 원 돌파, 해외 수출 2억 3,700만 원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제주도는 이를 지역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사업자 지원 강화,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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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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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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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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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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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농협 농가주부모임, 따뜻한 동행과 나눔 실천
영양농협 농가주부모임은 5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 및 쌀 20포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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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첫눈에 따라 재대본 1단계 가동 제설작업 총력 대응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를 기해 영서 지역 곳곳에 첫눈이 내림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시군과 협력해 도 전역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번 첫눈은 영서 전역에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이 쌓이면서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도는 퇴근시간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대응체계를 가동해 사전살포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주요 간선도로, 고갯길, 터널 입·출구, 학교 주변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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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철원서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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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2월 5일 오후 2시,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의용소방대 조직운영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엄기호·김정수 도의원,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 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각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 구성된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소방본부 관계자 등 총 46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병행하여 의용소방대의 사회공헌 활동 의미를 더했다.총회에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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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내란 재판부'에 쓴소리 "윤석열 등의 재판이 정지되며 석방될 가능성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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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전 검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내란 재판부' 관련해서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전 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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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국 법원장도 내란재판부 설치 위헌 우려"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우려가 제기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한 법원장들의 외미디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국 법원장들도 민주당의 반헌법적 국기문란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치 사안에 극도로 신중한 사법부가 직접 나서 위헌을 지적한 것 자체가 이미 헌정 질서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대한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특정 사건을 담당하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