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13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12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 244㎡ 1가구를 매입하고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매도인은 범 DL그룹 2세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다. 등기부상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현금 거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최고급 주거 단지로 꼽히며,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