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장애인의 사회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한 공동 사업인 ‘2025년 부모동반 인턴십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6개월간 진행될 인턴십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오리엔테이션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개발원 신현국 실장, 참여 사업장 대표, 인턴십 참여 청년 및 보호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비장애 성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부모동반 인턴십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안이 소개됐으며,
합천군은 ‘일상 속 스며드는 복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 생활 반경 내에서 언제 어디서나 체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청년·중장년까지 돌봄 확대…현장 기반 ‘모바일 상담’ 병행그간 노인 중심이었던 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과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까지 확대되며 ‘일상돌봄서비스’로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재가돌봄, 가사지원, 심리지원, 식사·영양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목표로 하며, 2024년
충남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8일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1층 강의실에서 2025 로컬 청년 MEET-UP DAY ‘STAY in DANGJI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개월간 이어온 ‘청년들의 작당모의 대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이자, 당진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유와 연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 청년과 시의원, 사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시흥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조기 취업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우수 기업과 청년,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대학을 연계해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용 안정과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50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시흥스마트허브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제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구 동구가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명소 체험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철학과 지역 공동체의 결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달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총 3차례에 걸쳐 ‘2025 동구 사회적경제 프라이드 투어: 동구3경- 가치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만들어 창업 교육 및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제의 틀 안에 문화를 담아 지역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7월 31일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박찬대 의원과 각각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친화 정당으로의 전환을 위한 공식적인 행보에 나섰다. 협약식은 각 후보자 의원실 및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청년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당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중심의 정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적인 제도 개혁 방향을 담고 있다. 특히 두 후보자는 ▲청년전담부처 신설 추진 ▲청년공공주택 거주면적 현실화 등 청년 생활 밀착형 정책
담양군은 22일 담양군청에서 전남개발공사와 ‘빈집 활용 주거복지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철원 군수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담양군 도시과,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빈집 활용 주거복지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 내 방치된 빈집 2곳을 리모델링해 월 임대료 1만 원 수준의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장충모 사장은 “담양군과
서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미래창조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충북권 운영기관인 ㈜잡스와 청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등에 협력한다. 이인철 서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잡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과 지역
하남시가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채용 ZONE’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청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 간의 실질적인 연결을 돕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행사 당일 참여기업 채용설명회, 이력서 제출, 현장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채용 경험을 제공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
○ 사하구는 지난 4월부터 사하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 「사하가 좋아서」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서핑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사하가 좋아서」는 부산시 주관 ‘2025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사하구 청년을 연결해 국제적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장기적으로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년들은 네델란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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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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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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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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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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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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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자체 블록체인 '템포' CEO에 패러다임 매트 황 선임
B2B 결제 플랫폼 기업 스트라이프가 암호화폐 VC인 패러다임 공동 창업자 매트 황을 신규 블록체인 템포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포춘을 인용해13일 보도했다. 매트 황은 기존 패러다임 매니징 파트너직을 유지하면서 템포를 이끌 예정이다.템포는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고성능 결제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스트라이프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확장 전략 핵심 프로젝트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현재 출시 일정과 자체 토큰 발행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매트 황은 패러다임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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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 도매시장에서 과일 제값 받는 비법
가락시장은 국내 농산물 유통의 1부 리그다. 전국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이 한곳에 모여 경쟁이 가장 치열하고, 전국 도매시장 중에서도 최고가로 거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은 맛과 안정적인 출하에 대한 신뢰, 매끈한 외형 등 다양한 조건을 갖춰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가 공동 개최한 ‘청년농업인 도매유통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에서는 도매시장에서 과일 제값 받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이재희 중앙청과 과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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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도,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한다"...왜?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mUSD'를 이르면 이번 주 공개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3일 보도했다.mUSD는 미국 달러와 연동되며, 이달 말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메타마스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브릿지 및 스테이블코인 발행 프로토콜 M^0와 협력해 mUSD를 개발 중이다. 대체 자산 운용사 블랙스톤이 커스터디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생태계 간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메타마스크는 월간 활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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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 유입에 이더리움 DEX 거래량, 솔라나 추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이 솔라나를 넘어섰다고 코인데스크가 13일 보도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가 식고,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으로 이동한 결과다.최근 48시간 동안 이더리움 DEX 거래량은 245억달러를 기록하며 100억달러에 그친 솔라나를 크게 앞섰다.이더리움은 최근 2주간 280억달러와 270억달러 거래량을 기록하며, 200억달러와 240억달러 규모인 솔라나를 꾸준히 앞서고 있다. 최근 기관 자금이 현물 이더리움 ETF로 유입되면서 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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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 연장
증거금 교환제도는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는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해 거래당사자간 증거금을 사전에 교환하도록 하는 제도로, 장외파생거래에 따른 시스템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행정지도를 ’17.3월부터 시행중이다.증거금 교환제도 적용대상 상품은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는 모든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에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실물로 결제되는 외환선도․스왑, 통화스왑, 실물결제 상품선도거래 등에 대해서는 적용 제외한다.매년 3‧4‧5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