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지난 22일 건국대 충주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날부터 2주간 시행되는 ‘설 연휴 대비 119구급활동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간담회에는 전미근 충주소방서장, 정우진 건국대 충주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설 명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수용 지연 예방과 병원 이송 체계 구축, 소방서·병원간 핫라인 구축 등을 협의했다.주요 내용은 △설 연휴 선제적 구급 대응 출동태세 확립 △안정적인 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응급 이송 체계 운영 △비상응급 이송 대응을
영광군은 안정적인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거리, 소득과 관계없이 군민을 대상으로 응급차량 이송 경비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사업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시행하여 현재 290여 명에게 이송 경비를 지원하였고, 2024년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군 고향사랑 지정 기부사업으로 선정되어 인구 고령화 및 응급의료 복지 향상의 기여한
의·정 갈등 장기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구에서 소방 당국의 구급 활동 중 재이송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진 부족 사태가 계속된 데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4년 구급활동 통계’ 분석 결과 지난 한 해 총 14만4912건의 구급 출동 및 8만2049명의 환자 이송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 평균으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396회 출동해 224명의 환자를 옮긴 셈이다. 전년 대비 구급 출동은 0.9% 감소, 이송 건수 및 인원은 각
경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동안 경남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 A씨를 경남 소방헬기로 수술 가능한 서울 소재...
13일 오후 9시 20분께, 경북 경주시 성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4일 오전 6시 46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수곡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부근 풍산터널에서 관광버스가 승합차를 추돌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진주에서 대동맥이 박리된 환자가 소방헬기를 타고 서울로 가 응급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다.2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년 전 대동맥 파열로 수
양산소방서가 새벽 자택에서 아기를 낳은 산모와 신생아를 무사히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4시 46분께 “아내가 출산 할 것
홍종락 기자 = 1월 30일 오전 7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양호동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
4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울산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쯤 울산 동구 방어진항 남방파제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 3·1민속문화제 오는 28일 개막
경남 창녕군 영산에서 제64회 3·1민속문화제가 열린다. 창녕군에 따르면 3·1민속문화향상회 주관으로 영산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에서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개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남구, 청년 취업지원 나서…정장 대여‧자격증 취득 20만원 지원
광주 남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 대여부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취업준비생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최근 동구 불로동 웨딩거리의 다나베 비스포크와 계약을 맺고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서 최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마곡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올해 신설된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검토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그동안 지역특화산업육성+를 통해 비수도권 주력산업에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과학대 학위 수여식, 전문학사 등 1576명에 학위
울산과학대학교가 지난 14일 동부캠퍼스에서 제5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1279명의 학생이 전문학사학위를, 297명이 학사 학위를 받아 총 157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4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학사 학위 수여자가 8명, 전문학사 학위 수여자가 32명이다. 이중 탈레반 치하의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울산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도 있다. 2023학년도에 총 6명이 입학했고, 2023학년도 2학기에 미등록 제적된 1명을 제외한 5명 전원이 졸업했다. 아프가니스탄 졸업생 5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챔피언 울산, 승격팀 안양에 0대1 충격패
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울산 HD가 K리그1 첫 경기에서 FC 안양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시즌 4연패 달성을 목표로 처음부터 치고 나갈 계획이던 울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산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FC 안양에 0대1로 패했다. 안양은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을 이기며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귀한 기록을 남겼다. 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로 처음 승격했다. 홈팀 울산은 강한 압박과 위력적인 침투 플레이를 앞세워
Generic placeholder image
팥죽·반찬 만들어 복지시설·취약층 가정에 전달
농소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속 봉사원 10명이 참여해 직접 팥죽과 반찬 등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유아대상 ‘가온-공사중 체험’행사
울산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가온­지금은 공사중 체험’을 진행했다. 가온 행사는 온양센터에서 진행되는 남부권역 특색사업으로, 지난 2022년 온양센터 개소 이후 수박 놀이터, 샌드아트, 찜질방 데이, 겨울왕국 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와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뚝딱뚝딱!못박기 △파이프 배관 설치 △아스팔트 지반공사 △중장비 △벽돌쌓기 등 실제 공사 현장을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상욱 의원 “시간 되돌려도 尹 탄핵 찬성”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지난 14일 울산시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명예로운 불복종’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지역 6개 당협의 실질적 추대로 시당위원장이 됐으나 더 이상 추대의 실질을 유지할 수 없기에 사퇴하는 것이 민주적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며 “비록 울산시당위원장을 사퇴하지만, 품격 있는 참 민주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고 실행해 가는 용기와 소신 그리고 행동은 더욱 굳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