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울진·영덕 지역 소재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을 비롯해 경북도, 울진군·영덕군, 울진·영덕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비·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배병학 서장은 29일 울진후포수협급유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기름저장시설의 작은 문제도 심각한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울진·영덕 지역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을 비롯해 경북도, 울진군, 영덕군, 울진·영덕소방서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 6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 내용은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비·대응체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유도하고,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ㆍ업체가 참여하는 ‘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자문기구로서 주관기관인 보령해양경찰서와 충청남도를 비롯한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및 홍성·보령·서천소방서, 금강유역환경청, 육군, 해양환경공단, 보령발전본부, 수협, 어민 등 23개 기관 및 단ㆍ업체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제대책본부에 소속되어 방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난 9일, 강릉시 옥계항에 위치한 하역시설인 한라시멘트 옥계항만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해양환경관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하역설비 운영현황 ▲시멘트 운반선 접안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비산먼지 발생 방지 대책 ▲낙탄 및 오염수 해양 유입 예방 ▲ 화물선 등 선박으로부터 기름유출사고
제주해양경찰청은 제주 바다를 지키고 해양오염 피해를 줄이고자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기름·폐기물·유해물질 등 오염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해 신고하는 경우, 사실관계 확인 후 오염물질의 종류와 배출량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최근 5년간 전국에서 236건, 총 3132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제주에서도 14건, 총 89만원이 지급됐다.해양오염 신고 방법은 1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신고 포상금 제도를 연중 운영 중임을 밝혔다.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는 선박 또는 해양시설 등에서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 기준에 따라 최소 5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방법은 119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해양경찰서 또는 파출소에방문하여 신고하면 되고, 신고가 접수되면 해양경찰에서는 현장조사및 사실관계를 파악하게 된다. 보령해양경찰서의 주
울진해양경찰서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울진·영덕지역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을 비롯해 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 울진·영덕소방서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 6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합동 점검반은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비·대응체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유도하고 결과를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울진·영덕 지역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울진해경을 비롯해 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 울진·영덕소방서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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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첫 RWA 토큰화 펀드 출시…미국 국채에 투자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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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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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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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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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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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대미 수출기업 위한 ‘상호관세 제외 대상’ 품목번호 연계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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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 공동창업자, 러시아서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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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제4기 글로벌 리더 골프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산업체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사회문화단체 지도자 등으로 구성해 10주 동안 체계적인 개인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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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설공단, 숲애서 가치 살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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