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119 구급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에 타고 있던 응급환자와 운전자, 구급대원 등 4명이 다쳤다.사고는 7일 오전 8시 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아파트 상가 앞 편도 3차로에서 마산동부경찰서 방면으로 달리던 구급차가 전봇대를 향해 돌진하면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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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는 29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이번 인증서 수여는 지난 8월, 하남시 망월동의 한 자택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비롯됐다. 당시 환자는 일상생활 중 흉통을 호소해 119에 신고했으며, 구급대 도착 당시에는 의식이 있는 상태
울산소방본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구조·구급대원 마음충전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대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 투입됐던 대원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행사는 ‘출동 오프, 힐링 온, 수고했어 오늘도’를 주제로, 일선 현장에서 긴박한 상황과 심리적 부담을 겪어온 구조·구급대원들의 회복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퇴직 선배와의 만남, 전문가가 진행하는 외상후스트레스장
고양소방서는 구급대원 대상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22일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음주 상태의 신고자나 보호자 등이 구급대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이 지연될 뿐 아니라, 구급대원이 트라우마와 부상을 입는 등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소방대원에게 폭행·협박을 행사해 구급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서장실에서 미 해병대 캠프무적 소속 임효상 대위와 티모시 중위, 이두영 소위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구급대원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 감사패는 캠프무적이 지난 9월 18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포항남부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용 회화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국제 재난 현장과 외국인 응급환자 발생 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구급대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용적인 회화
중부뉴스통신 = 가평소방서는 24일 중증응급환자의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7일 오전 8시 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경상을 입
중부뉴스통신 =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
한 산모가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 도움을 받아 셋째를 출산했다.마산소방서는 7일 오후 11시 31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거주하는 30대 산모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았다.내서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산모를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시행해 생명을 되살린 사람에게 주는 칭호다.제주도는 2011년 하트세이버 인증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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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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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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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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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자본시장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결실을 맺으면서 코스피가 45년 만에 4000을 돌파하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0.88포인트 급등한 4220.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1월 3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에 1.31포인트 모자란 수치로,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코스닥도 1.40% 상승한 932.59으로 거래를 마치며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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