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진 주류 산업 박람회다. 다양한 주류 브랜드들이 참여해 주류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18일 ‘추산 정훈모’를 주제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10회에 걸쳐 지역 역사와 문화,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와 현장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깊은 역사 이해와 나라사랑 정신을 전달했다.
대전시가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시 기념물 사정성 일대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지역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약 한 달간의 공사 끝에 역사적 가치와 자연 경관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정비 구간은 사정동 주택가에서 사정
송강미술관은 오는 2025년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2025 소장작품 순회전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5개 문화예술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 예정이다. 그 중 하나로 송강미술관은 안동 지역 시민들에게 대구 추상미술의 역사와
브루나이의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 주한 대사가 지난 17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의 일원으로서 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누리야 유소프
창원시 진해 주민들이 만드는 라디오방송 ‘진해마을라디오 진해 FM’이 방송 제작을 재개했다.진해마을라디오는 10일 진해 역사와 최근 진해 소식 등을 다룬 방송 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팟빵에 업로드한다고 밝혔다. 제작 중단 사태 발생 2주 만이다.진해마을라디오는 지난달 26일 그림책 구
칠곡군의 명문 교육기관인 왜관초등학교가 개교 110주년을 맞아 새로운 교육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홍정임 왜관초 제44대 교장은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 1번지 왜관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인성 교육과 진로교육에 중점을 두는 교육 철학을 밝혔다.△110년의 역사와 전통왜관초등학교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 27일 제주보훈청에서 열린 2025 호국보훈축제한마당 및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제주농협 NH기억나눔봉사단’이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제주농협 NH기억나눔봉사단’은 마음속에 간직해야 할 인물·사건·문화유산 등을 발굴하고 역사와 문화를 보존해 협동조합 7원칙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실천할 목적으로 제주농협 3급이상 사무소장·단장들이 참여해 결성한 제주농협 봉사단체다.봉사단은 국가유공자, 4·3 유가족, 농업농촌 원로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매
전은진 회화 작가와 김우영 희곡 작가가 함께 준비한 전시 〈경계에서〉가 7월 2일부터 20일간 김해 갤러리 무계에서 열린다.전 작가는 자연과 건물이 함께 있는 풍경을 재료 물성과 붓 질감을 살린 회화로 묘사한다. 김 작가는 역사와 여성 삶을 교차시키는 서사를 창작하는데, 부조리극과 블
대한하키협회 주최, 충청북도하키협회, 제천시하키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68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68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써 대한하키협회 등록 전문선수 39개 팀 625명이 참가하며 국제공인 규격의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중·고·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남녀종합대회로 열전이 펼쳐진다.특히 제천은 남녀 중고등부 하키팀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제천중, 의림여중, 제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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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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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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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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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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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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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사천시
◇4급 승진 △복지환경국장 배성주◇4급 전보 △우주항공국장 이숙미 △행정국장 임정의 △시민안전국장 서효숙◇5급 승진 △관광정책과장 직무대리 강영실 △세무과장 직무대리 강정임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박상근 △치매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은화 △곤양면장 직무대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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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울이 좋아서 vs 창원이 싫어서
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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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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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농협, 월영동에 '사랑의 쌀'전달
마산시농협이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에 농촌사랑기금 100만 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역 소외 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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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