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제안과 관련해 "논의를 이제 막 시작한 상황이라 결혼 이야기가 나올 단계는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조 대표는 23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질문에 "어제 제안이 있었고 양당 모두 공적 절차를 거쳐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이 과정을 연애와 결혼 으로 비유하면서 "정청래 대표가 '썸을 타자'고 한 제안인데, 벌써 결혼해서 출산하는 상황까지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그는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민주당이 제1야당 대표의 단식을 조롱하고 있다며 "인면 수심 DNA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단식 8일차에 돌입한 장동혁 대표가 농성 중인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대표의 모습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장 대표의 단식은 밤이 되면 천막에서 사라지는 이재명식 출퇴근 단식이 아니다. 단식 21일 차에 담배를 피우는 정청래식 흡연 단식이 아니다"라며 "20일이고 30일이고 꼼수
여야가 연초부터 특검을 둘러싸고 연일 날선 공방을 벌이며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이 주도하는 2차 종합특검은 일사천리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강력한 속도전을 예고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통일교 특검과 민주당 공천 헌금 특검은 시동도 걸지 못하고 있다. 야당 대표가 목숨을 건 단식 투쟁에 나서고 있지만 여권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20일 민주당에선 야당이 주장하는 통일교 특검에 맞서 신천지 특검을 다시 들고 나왔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공식회의에서 "
여야 원내대표가 18일 통일교·공천헌금 의혹 관련 쌍특검법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헤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약 30분간 일대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는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견만 확인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통일교·신천지 특검에서 통일교 특검만 따로 떼어내 처리하자는 기존입장을 되풀이했으며, 한 원내대표는 통일교뿐 아니라 신천지 같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오찬 회동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당 지도부 내에서 “들러리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반대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장 대표는 약 두 시간가량 숙고한 끝에 불참 방침을 확정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찬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두 분이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한 손에는 칼을 숨긴 채 다른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상황에 응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전날 민주당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에 민주당이 내홍을 겪은 상황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3일까지 결정하라고 압박하자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뭐가 그리 급해서 날짜까지 지정하며 우리 당을 압박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최고위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국혁신당에도 절차가 있듯이 우리 당도 우리의 절차가 있다"면서 "본인이 말씀하셨듯이 우당에 대한 예의를 갖춰 달라. 우리 당의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할 터이니, 본인 당의 일에 신경 쓰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인사 추천에 대해 언짢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민주당과 청와대 사이의 이른바 ‘명청 갈등’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2차 종합특검 후보 가운데 민주당이 추천한 검사 출신 전준철 변호사가 아닌,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판사 출신 권창영 변호사를 특검으로 임명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의 후보 추천 자체를 두고 부적절하다는 문제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전 변호사는 과거 ‘불법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인단
개인 보좌관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에게 내려진 중징계 건을 두고 여야 갈등이 증폭하고 있다.도의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 이후 박 의원과 민주당이 절차상 하자 등을 주장하며 반발하자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공개 반박에 나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충북도의원 8명은 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징계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법과 규정에 따른 결과”라며 박 의원과 민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종갑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정범·이태훈·최정훈·조성태·안지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조세권 이양없는 행정통합은 국민을 속이는 선거용 술수”고 밝혔다. 오늘 오전 민주당의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발의에 따라 작년 10월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대표발의자로서 관련된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성 의원은 이날 회견을 통해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
국미의힘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한국 관세 폭탄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무능 외교가 부른 '외교 참사' '관세 참사'라고 규정하고 연일 대여 총공세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쌍특검' 촉구 단식 투쟁 이후 7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관세 폭탄에 대해 청와대가 국회 탓을 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100% 입법의 불비'라며 국회 탓을 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발언을 거론하며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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