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경찰관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초 A경위가 대구 동구에 있는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A경위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당시 화장실을 이용하던..
대구의 한 경찰관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초 A 경위가 대구 동구에 있는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화장실을 이용하던 여성과 마주쳤다. A 경위가 여자 화장실을 사용한 사실이 상가 내 있는 카페 주인에게 전해졌고, 카페 주인은 약 1시간 뒤 경찰에 신고했지만 A 경위는 자리를 떠난 뒤였다. 신병 확보에 나선 경찰은 지난달 말쯤 A 경위의 신병을 확보했다. A 경위는 경찰에 “용변이 급해 여자 화장실을 사용했고, 당시 화장실을 사용하던 여성에게 사과하고 나왔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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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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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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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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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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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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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료·TV수신료 분리 고지 한다
대구시는 전기료와 TV수신료를 분리해 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개정 권고 사항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우선 관리 주체가 전기료에 TV수신료를 포함해 공동주택 입주자 및 사용자를 대행해 납부하던 것을, 전기료와 분리해 납부를 대행할 수 있도록 세대별 사용료 항목에 TV수신료를 추가했다.또 주택관리 업자가 관리사무소장을 배치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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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주에 ‘폭염경보’가, 경북 문경,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오전 시간임에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0~34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체감온도는 예천 지보의 경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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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청춘달성’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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