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올해 10월, '열정의 불꽃'이 6일간 이어지는 감동의 여정으로 부산 전역을 달린다!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망상해변 및 망상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동해 스카이레이스’가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길목에서 '익산'과 백제왕도의 '미륵사지'를 누구나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호남고속도로 구간에 있는 ...
요즘 아랫녘의 국도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때아닌 황금물결을 만나게 된다누렇게 익은 들판이 가을 정취를 연상시켜 주기도 하지만 이제 초여름에 접어드는 시기이다보리는‘보릿고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먹을 것이 없던 시기를 상징하는고통과 희망이 함께 담긴 작물이었기에 우리의 삶 속에 깊이
‘2025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 대회가 지난달 31일 예천군 일원에서 전국 자전거 동호인 2,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XCWORKS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후원했다. 반나절 만에 참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예천군의 스포츠 마케팅 브랜드를 확고히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는 총 두 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103.6㎞의 챌린지 A와 93.3㎞의 챌린지 B로 구성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포항에서 제주SK와 포항스틸러스가 맞붙는다.제주와 포항은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먼저 홈팀 포항은 지난 17일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1-0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37분 에드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9라운드 김천 원정에서도 0-1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원정팀 제주는 3연승 행진을 달리다, 지난 18일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좋은 분위기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춘천에서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 ‘2025 춘천연합마라톤’이 10월 3일 개천절 엘리시안 강촌 및 북한강변 일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하늘을 달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대회는 춘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라톤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하며 춘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민국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지역 육상 스포츠의 구심점인 춘천시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MICE TECH 전문 기업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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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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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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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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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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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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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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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특성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 추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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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울이 좋아서 vs 창원이 싫어서
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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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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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최병훈 씨 모친상
◇최병훈 씨 모친상 = 양월선 씨 28일 별세, 향년75세 △빈소: 영덕전문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장지: 울진군립추모원 △연락처: 010-2622-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