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장·노년층 부양에 대한 인식이 약화하고 이들의 절반 이상은 노후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와 공공의 역할 확대가 절실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랜비에 의뢰해 수행한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장·노년의 생활욕구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보고서에는 제주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남여 609명을 대상으로 가족 및 사회관계, 주거환경, 경제활동, 여가 및 사회활동, 건강·돌봄 등을 조사한 내용이 담
국내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은 자사 B2B 서비스 크몽 엔터프라이즈에 ‘AI 프로젝트 등록’ 기능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능은 외주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하거나 의뢰 경험이 부족한 고객들이 겪는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목적이나 요구사항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 등록을 망설이거나, 등록하더라도 내용이 부족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된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프로젝트 등록’ 기능은 사용자가
정부가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 및 자본시장 활성화, 지역성장 지원을 통한 경제 대도약을 지원한다.재정경제부는 1월 1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하고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2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 및 기업경쟁력 제고먼저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 관련해서, R&D비용 세액공제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범위와 R&D비용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비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통합고용세액공제 최소고용증가인원 수를 규정한다.구체적으로 초혁신경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수소환원제철’을 놓고 비싼 전기료가 발목을 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저탄소 철강 생산체제인 수소환원제철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가장 시급한 산업용 전기료 인하문제가 선결조건으로 대두된다. 하지만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K-스틸법’에 철강업계의 가장 큰 요구사항인 전기료 인하 등의 핵심 내용이 빠져 정부의 수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등 철강업계 수장들은 지난 13일 철강협회 신년 인사회 자리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서울 신촌비즈센터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및 충전사업자 46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충전시설 전기안전관리 제도 동향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충전시설 신고 및 보험 제도 등 법령 개정 사항 △법정 검사 업무처리방법 △한국전기설비규정 개정 사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과 관련된 내용이 중점적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기획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 ‘숨은 보물찾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을 바탕으로 발굴 조사 과정을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는 전시를 관람하며 전시 내용이 담긴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풀고, 정답을 모두 맞히면 안내데스크에서 확인 후 ‘발굴 복권’을 받는다.발굴 복권에는 여주 상원사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이 그려져 있으며, 같은 그림이 2개 나오면 ‘발굴 성공’으로 인정된다. 복권은 발굴 현장에서 사용되는 삽 모형의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6년 업무계획 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핵심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올해 분야별로 달라지는 제도가 다수 있다”며“군민들이 새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내용 안내에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관련해서 “지방소멸 대응, 청년 일자리, 교육, 관광 등 실질적인 사업에 반영되는 내용이 응모돼야 한다”며“대학생들이 이 공모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외에도 박 군수는 도로 제설
제주4·3을 왜곡한 정당의 현수막이 지난 9일 철거됐다.제주도는 제주시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인근에 게시된 제주4·3 관련 정당 현수막을 금지광고물로 결정하고 철거 절차에 돌입했다. 이 현수막은 ‘제주4·3은 대한민국 건국 방해를 위한 남노당 제주도당 군사부장 김달삼의 공산폭동!’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제주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통해 현수막 내용이 제주4·3특별법에 근거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현행 4·3특별법은 ‘누구든지 공공연하게 희생자나 유족을 비방할 목적으로 제주4·3사건의 진상조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인근에 게시된 제주4·3사건 관련 정당 현수막을 금지광고물로 결정하고 9일 철거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현수막은 ‘제주 4·3은 대한민국 건국 방해를 위한 남노당 제주도당 군사부장 김달삼의 공산폭동!’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제주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7일 심의에서 이 현수막이 ‘4·3특별법’에 근거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또한, 역사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옥외광고물법상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도 금지광고물 결정의 주요 근거가 됐다.박재관 제주도
최근 고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설치된 제주4·3의 역사적 사실을 담은 진실의 비를 극우정당의 4·3 왜곡 현수막이 가려 논란이 이는 가운데, 행정당국이 해당 현수막을 금지광고물로 처음 규정하고 철거 절차에 착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인근 도로변에 세워진 내일로미래로당의 4·3 왜곡 정당현수막을 금지광고물로 결정하고, 철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 현수막에는 ‘제주4·3은 대한민국 건국 방해를 위한 남노당 제주도당 군사부장 김달삼의 공산폭동!’이라는 내용이 담겼다.4·3 왜곡 현수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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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가로수 피해 줄이려면 제설제 살포 방식 바꿔야”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전국적인 강설로 가로수 고사를 유발하는 제설제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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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지선 예비후보 자격 심사 모집에 255명 몰려 눈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6·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대상자 모집에 25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를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단체장 50명 ▲광역의원 83명 ▲기초의원 122명 등 총 255명이 지원했다고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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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동, 입춘첩 나눠주기 행사 개최
울산 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0일 동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입춘첩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수암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한 이 날 행사에서는, 새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수강생들이 정성껏 쓴 입춘첩을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윤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입춘첩을 나눠줌으로써 2026년 한 해 수암동민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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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울산지회, 안효대 부시장과 간담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는 지난달 30일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지회를 방문해 지역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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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AI까지 선점…핀테크 격차 벌리는 구글과 메타
구글과 메타 모두 핀테크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성과만 보면 차이가 두드러진다.포브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페이로 인도·미국을 중심으로 1억50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한 반면, 메타는 암호화폐 디엠 프로젝트가 좌초된 이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구글이 구글페이로 성과를 내는 배경으로는 ‘유틸리티 중심 전략’이 꼽힌다. 안드로이드, 지메일, 크롬 등 핵심 플랫폼에 구글 월렛 기능을 통합하고 하드웨어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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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두 성화대…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렸다.제25회 동계 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이번 개회식은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이탈리아가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면서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기 때문이다.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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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공사 현장 점검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강남 지역 내 주요 교육시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방학 중 집중되는 시설 공사 공정이 개학 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현장에는 임채덕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와 진행 상황을 촘촘히 살핀다.현재 강남 지역은 공간 재구조화, 학교 공간 혁신, 환경 개선 등 다양한 공사가 한창이다. 주요 대상은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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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속 20m 이상' 강풍…오후부터 강하고 많은 눈 예고
주말인 오늘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한 바람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곳곳에서 많은 눈이 예고됐다. 오전 11시 현재 제주도 북부.서부.동부.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늦은 오후부터 대설특보와 강풍특보가 확대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중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밤부터는 동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밤부터 8일 오전 사이 제주도 해안 지역에서도 시간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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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2월 중순부터 사설항로표지 104기 관리실태 점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고자 오는 2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관내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를 지도·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사설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 장관 외의 자가 해상공사나 시설물 보호 등 자기 사업에 사용하려고 설치하는 항행 보조시설이다. 현재 울산해수청 관내에는 울산대교 교량표지와 원유부이, 해상공사 구역을 알리는 특수표지 등 104기가 운영 중이다.이번 점검은 대형 유조선과 위험물 운반선 입출항이 잦은 울산항 특성을 고려해 마련했고 표지의 허가 위치 이탈 여부와 기능을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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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설 연휴 니파바이러스 주의보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설 연휴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설 연휴는 해외여행이나 귀성 등으로 이동이 늘어나 감염병 유입과 전파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특히 최근 인도 서벵골주 지역에서 발생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이르는 고위험 감염병이지만,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특이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과일박쥐나 돼지 등 동물과 접촉하거나 대추야자 수액 등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걸릴 수 있다. 환자 체액과 밀접 접촉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