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다지는 레미콘처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단단하게 다져주고 싶었습니다.”차가운 경제 한파 속에서도 7년째 한결같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지갑을 여는 기업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풍이 불고 있다. 주인공은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레미콘 제조업체인 ㈜청송동국이다.청송군은 지난 1일, ㈜청
성주군 대가면에서 또 한 번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1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박 대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온 그
포항지역 문단을 대표하는 시동인 『푸른시』가 최근 스물네 번째 동인지 ‘푸른시’ 2025년 제24호를 출간했다. 꾸준한 창작과 합평 활동을 통해 지역 시단의 한 축을 형성해온 『푸른시』 동인의 성과가 이번 호에도 밀도 있게 담겼다.『푸른시』 동인은 포항문인협회에서 활동하
대구 군위군에 연말을 맞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위군 소재의 ㈜군위환경 임직원 일동은 15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군위환경은 매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무룡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노순하 동창산업주식회사 대표가 올해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체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동창산업주식회사(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주시 지역 건설업계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경주시 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600만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 기탁했던 연말 성금 500만 원보다
창녕군 출신인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창녕에 1억 원을 기탁했다. 김태명 회장은 25년 넘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로 위안 행사,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난방유 후원 등으로 60억 원을 기부했다./이일균 기자
Sh수협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ESG경영을 기반으로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한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4일, ㈜삼영레미콘 김병남 대표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위원회 이사로서 지역 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역사회 릴레이 장학금 기탁 운동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그는
㈜오뚜기가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표 제품 '진짬뽕'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5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진짬뽕은 국내 짬뽕라면 시장에서 '불맛' 트렌드를 본격적으로 이끈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짬뽕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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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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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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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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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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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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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이비랩 검은콩두유, 픽스 온풍기,캐치테이블" 등 12월 30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총정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소이비랩 검은콩두유'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2월 30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소이비랩 검은콩두유'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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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결산⑨/금융] 사상 최대 실적 '딜레마'…생산적 금융·규제 리스크 전면화
2025년 금융권을 관통한 키워드는 ‘생산적 금융’이다. 새 정부는 출범과 함께 금융권에 자금 운용의 축을 부동산에서 산업·혁신 분야로 전환하라는 정책적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고, 그에 맞춰 금융사들은 생산적·포용 금융으로 대전환을 본격화했다. 4대 금융지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연간 순이익 18조원 시대를 눈앞에 뒀으나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와 은행법 개정, 대규모 과징금 이슈 등 부담 요인도 동시에 불거졌다. ‘돈을 벌수록 더 많은 역할을 요구받는’ 금융권의 딜레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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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탈중앙화·보안 우려 속 롤백 계획 철회
플로우 블록체인이 390만달러 규모 해킹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려던 롤백 계획을 철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 보도했다. 커뮤니티 반발이 거세지자, 플로우 재단은 기존 거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했다.알렉스 스미르노프 디브릿지 창업자는 X를 통해 “롤백과 블록체인 재구성은 없을 것”이라며, 기술적인 대책을 발표했다. 플로우는 이미 해킹 피해 계정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능을 읽기 전용으로 전환하는 조치를 취했다.커뮤니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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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칩해전술'에 한국 AI반도체 생태계 위협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 '인해전술'이 한국 AI 반도체 생태계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AI 반도체 독립을 외치는 동안, 정작 이들을 받쳐줄 반도체 산업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0개 이상의 새로운 300mm 팹을 건설하거나 가동했다.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성숙 공정 생산 능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39%에 달하며, 2027년에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SEMI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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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의 밤, 어둠보다 빛나는 기억을 새기다
43분전
​어둠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신비의 세계​봉가완의 붉은 낙조가 수평선 너머로 몸을 숨기자, 세상은 이내 고요한 어둠에 잠겼다. 노을이 남긴 감동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우리는 또 다른 신비의 세계를 향해 보트에 몸을 실었다. 코타키나발루의 밤을 밝히는 특별한 빛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다.​보트 앞머리에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년과 가이드가 앉아 있고, 노련한 선장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느긋하게 물길을 잡았다. 잔잔한 강물을 따라 어둠 속으로 깊숙이 미끄러져 들어가는 순간, 문득 궁금해졌다.'어린 시절 고향에서 보았던 그 반딧불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