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은 9월 11일 제431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해 회차지내 충전기 설치시 화재방지 및 진압시설 설치와 충분한 소방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주문했다.김기환 의원은 "인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기자동차 화재를 계기로 전기차 보급률이 전국 1위인 우리 제주도민 사회에서도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기버스충전기 설치 동의안 내용에는 제시되지 않은 회차지내 전기차 화재방지 또는 진압
하남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사실을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감지기와 초기 진화를 시도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감지기가 화재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면 소화기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소방대원의 역할을 하니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할 수가 있다.따라서 하남소방서는 가족, 친지와 교류가 많은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한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할 것을 ▲SNS 카드뉴스
롯데물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 사람들이 몰리는 전통 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롯데물산의 전문 지식을 보유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시장 내 138개 매장을 찾아 소방시설 작동 점검 및 교체,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확인, 전기설비 유지 관리 상태 점검 등을 점검했다. 시장 상인들에게 비상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도 진행했다.지난 5일에는
추석을 맞아 많은 가정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이와 함께 명절 기간 동안의 화재 위험도 증가한다. 특히, 음식 준비와 전기 사용이 늘어나는 명절에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점검은 필수적이다.주택용 소방시설로는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있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에 필수적이며,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고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두 가지 장비는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전국적으로 이러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울산테크노파크가 전기차·수소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전압 배터리 장착 차량용 방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전기·수소차 핵심부품과 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과 기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차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6일 장비 시연을 한다. 울산TP 자동차기술지원단은 시스템 개발로 전기차의 고속 충돌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한 설비와 측정 장비를 제작·조립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전기차 충돌 법규와 상품성 평가를 안전한 시험환경에서 분석·진행할 수 있게 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날입니다. 이때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며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통적인 선물도 좋지만, 올해는 조금 더 색다르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입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도와주는 소화기,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화재경보기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소방시설은 평소에는 잘 눈에 띄지 않지만,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
2주전
인천시는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내년 10개 시장 3,200개 점포를 대상으로 1차 사업을 시행하고 2027년까지 51개 전통시장, 1만847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은 시장 내 점포별 분전반에 전기화재예방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으로 점검해 과부하·누전·이상전류 등을 감지한다.이 시스템은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점포 상인과 시·군·구 재난상황실, 관할 소방서에 문자로 통보한다.시는 전통시장 화재가 노후한 전
최근 포항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의 발빠른 대처로 주택가에서 발생한 불이 초기에 진화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이주형 책임간호사. 2일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세명기독병원 본관 옆 CU 편의점과 서진약국 사이 골목에 있던 종이상자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이주형 책임간호사는 본관을 지나던 중, 화재를 발견한 행인들이 소화기 위치를 알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고, 본관에 비치된 소화기를 재빠르게 가져와 진화했다. 당시 불은 이 간호사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보령해양경찰서는 항포구에 계류 중인 선박의 화재발생과 여객선에 적재하는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오천항과 무창포항에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항포구란 배가 드나드는 바닷가 입구에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부두를 만들어 놓은 곳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한 오천항과 무창포항은 어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많은 어선들이 계류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낚시어선 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행락객이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관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이에 따라 오천항과
8월의 막바지인 지금 태풍이 지나고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까지는 매일 최고 기온 30°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요즘같이 매해 뜨거워져만 가는 여름철의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화재 및 폭발의 위험을 내포하는 유증기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이다.유증기란 연료가 기화된 상태의 물질로, 주유소에서 연료를 주입하거나 저장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공기와 혼합될 때 가연성과 폭발성을 지녀 정전기, 스파크 등 자그마한 점화원에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여름철 높은 기온은 연료의 증발을 촉진시켜 유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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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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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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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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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관심 높아져… 사업순항 '용인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각광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용인에 들어서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1의 경우 최근 인허가 접수까지 완료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과거 임대 아파트는 단순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서비스에 다방면에서 부담이 적은 임대 상품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서비스와 조경, 커뮤니티,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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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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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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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문활동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6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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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달 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통일 삭제' 등 개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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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음달 7일 남쪽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고 헌법 개정 등을 논의한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1차 회의를 10월 7일 평양에서 소집 결정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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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6만명·판매수익 6억8000만원…문경오미자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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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3일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6억8000만 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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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따고 장어 키우는 '그들' 없는 한국을 상상해본 적 있나요?
'그들'은 어디에나 있다. 푸릇한 채소와 소‧돼지를 키우는 농촌 마을, 바닷배 띄우는 어촌 마을, 공장이 즐비한 산업 단지, 철 부딪히는 소리 요란한 조선소와 건설 현장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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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땅을 바라보며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을 욕한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땅을 바라보며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을 욕한다"며 대통령 부부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늘을 바라보며 기후 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