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최근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을 긴급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 세탁차량으로, 수해로 세탁이 어려운 이재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수요에 따라 의령군 3대, 합천군 2대, 하동군 1대, 산청군 1대 등 총 7대가 투입되었으며,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 40여 명의 지원인력이 현장에 긴급 파견되었다.침수로 인해 피해를 본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이날 교육에는 개업공인중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주택임대차 신고제도 ▲공인중개사 행정처분 사례 ▲부동산 세법 ▲공인중개사 동기부여 소통 교육 등으로 구성돼 실무와 일상생활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부동산 중개 실무와 관련된 내용은 구청 관계 부서 업무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인중개사
충북 단양경찰서가 지난 22일 단양읍 소금정공원 일대에서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곽동주 서장을 비롯해 중앙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시민경찰학교 회원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무전취식 등 일상생활 속 기초질서 위반 사항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경찰서는 캠페인 기간 단양군 일대 주요 기초질서 위반 행위 지역을 선정해 현수막 게첨, 전
SK그룹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3억원 규모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SK그룹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고,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된다. 구호 물품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지원될 예정이다.SK멤버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자체 재난 지원 프로그램인 ‘하이세이프티’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가 큰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구호 텐트와 바닥 매트 175세트를 지원했
SK그룹이 전국적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23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SK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 성금을 기탁한다고 22일 밝혔다. 3억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함께 전달한다.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되며,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SK멤버사들은 개별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부터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해 충남 아산시, 예산군 등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구호 텐트와 바닥
아마존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어시스턴트 알렉사 플러스로 일상생활 대행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 20일 IT매체 더 버지는 해당 음성 비서를 약 일주일간 테스트했다.이론적으로 알렉사 플러스는 개인 비서처럼 작동해 레스토랑 예약, 수리 전기기사 섭외, 콘서트 티켓 구매 등을 대신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한계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렉사 플러스는 특정 서비스와의 파트너십에 의존하며, 웹 전체를 탐색해 사용자의 요구를 처리할 수는 없다. 현재 티켓마스터(Ti
5일전
인천시교육청은 13일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맞춤형 전담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를 통한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전담지원관은 교원과 갈등조정 전문가, 임상심리·청소년상담사 등 28명으로 구성하며 학업성적 관리, 피해학생 지원 절차, 유관기관 연계 등 역할을 수행한다.올해에는 일상생활·학교생활 지원, 사안처리 과정 안내, 교육청 지원사업, 외부기관 연계 등을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다.시
충남 당진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11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당진 시민뿐만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당진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증가 시책 개발 △불편 행정 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다.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누리집에 접속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메일·팩스 등으로 다음달
당진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당진 시민뿐만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당진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증가 시책 개발 △불편 행정 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다.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누리집에 접속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메일·팩스 등으로
울산시는 4일 ‘2025년 안전보안관 신규자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모집된 안전보안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전무시 관행 근절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지역 사회 안전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울산시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돼 현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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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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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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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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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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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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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국회사무총장, 2025년 국회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의 주관…“비상상황에서도 국회 기능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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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18일 국회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국회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의를 주관하며, 국회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 전환 절차 및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국회 내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 총장은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국회 본연의 기능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자세를 강조하며, 모든 훈련을 안전하게 실시해 국회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2025년 을지연습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사이버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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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속초시 월평균 체류인구 73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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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에 올해 상반기 매달 평균 73만 명 이상이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 인구 8만 명 규모의 도시에 매달 9배에 가까운 체류인구가 꾸준히 유입된 셈이다. 이는 속초시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통계는 KT의 통신 데이터와 주민등록 인구를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다. 체류인구는 주민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을 찾고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른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하는 실질 활동 인구에 해당한다.특히, 이번에 분석된 체류인구는 단순한 유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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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방하천 제방 '200년 빈도' 설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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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호우 피해를 경험한 경남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방하천 주요 구간에 200년 빈도 홍수에 견디는 국가하천 설계를 적용한다.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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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2025년 을지연습' 실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을지연습 시작일인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및 임무를 부여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오후에는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주관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해 비상사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국가 비상사태 시 해양경찰의 기능을 유지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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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교류 확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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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간 교류 협력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예술인 지원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문화도시 영월의 비전인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을 실현하기 위한 교류 사업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영월 예술인들이 서울 무대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