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건설사 본사 및 현장 직원, 협력업체와 작업 근로자가 한 자리에서 만났다.GS건설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GS건설 임직원,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명이 모여 안전에 대한 본질에 접근하고, 함께 개선책을 고민하는 참여형 안전 소통프로그램 '안전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안전 개
평택시는 11월 25일 ‘평택호 현충탑 일원 정비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구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추모 공간이자, 평택호 관광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1만3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현충탑 전면 공간 확장 ▲실내 전시시설 설치 ▲지형 단차를 활용한 경건한 추모의 길 및 상징적 추모의 벽 조성 ▲현충 시설 재배치 ▲정원 및 열린 잔디마당 조성 ▲주차장 확보 등이다.또한, 보훈공원 내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양대산맥을 이루는 테슬라와 웨이모의 기술 철학이 다르다. 웨이모는 도시 확장 가속, 테슬라는 대규모 데이터 학습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 중이다. ⦁ 테슬라 vs 웨이모, 자율주행 기술 무엇이 다른가⦁ 車 사고는 공중 보건 위기 "자율주행에 해법 있다"…웨이모 보고서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자율주행 산업의 판도가 두 기업의 전략적 선택에 의해 갈릴 것으로 보고있다. 언어적 사고 기반의 추론형 AI가 주도할지, 초대규모 데이터 기반의 반사형 모델이 최적해로 자리잡을지, 혹은 두 방식이 결합된
경주의 황리단길이 2025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며 국내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다시금 확고히 했다. 한동안 관광 수요가 주춤했던 경주는 황리단길의 급부상과 함께 활력을 되찾았고, 올해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불국사, 천마총, 보문관광단지 등과 더불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황리단길은 전통 한옥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거리로, 세련된 카페·식당·공방이 즐비해 MZ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폭넓게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APEC 기간 중 각국 정상단이 경주의 주요 유적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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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이 지난 달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화·옹진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그리고 관련 기관이 참여해서 인천 섬의 문화와 매력을 시민에게 직접 소통하며 함께 화합을 이루는 첫 공식 축제였다.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인천 섬의 현재와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장도 상상플랫폼 3층에서 열렸다. 지역 활성화 사례 특강과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인 ‘섬큼섬큼 BE아일랜더’로 진행됐다.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섬
올리브영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가 올해의 실적 성과들을 공개했다.아렌시아는 국내에서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전국 매장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중으로, 매출 성장과 해외 판매랭킹 상위권 달성 등을 이루는 등 올해 괄목할 성과를 냈다. 우선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인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일기간 대비 700% 상승이라는 사상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그 동안 아렌시아의 대표 성장 축으로 알려진 ‘클렌저’ 카테고리를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10년의 구상과 1년여간의 촬영 기간, 베트남 영화계가 오랜 숙원 사업으로 공들인 전쟁 대작 '터널'이 드디어 국내 관객을 만난다. 베트남 통일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영화는 현지 개봉 당시 코미디, 공포 영화가 주류를 이루는 베트남 영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베트남 영화 역사를 새로 쓰다! '터널'의 이례적인 흥행 기록! 오는 12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터널'은 저항의 상징인 '꾸찌 터널'을 배경으로, 목숨을
인공지능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30% 이상의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AI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기술 발전과 함께 교육환경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 성장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잠재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잠재력은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 방식 아래에서는 제대로 개발되기 어렵다.우리 고유의 주입식 교육방식으로 역사적인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
파주시가 정부의 국정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기조에 힘입어 미군 반환공여지의 본격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며 접경 지역 경제 성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수도권과 접경 지역이라는 중첩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파주 북부권을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중심으로 산업·주거·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공간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먼저, 그동안 낙후된 접경 지역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미군 반환공여지를 산업단지·공동주택·공원 등으로 조성해 산업·주거·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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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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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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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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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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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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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국정원 출신이 만났다” ... 충북 ‘탐정법인’ 출범
추리소설이나 만화,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로 접했던 탐정을 충북에서도 만날 수 있다.경찰대 출신의 총경급 전직 충북경찰청 간부와 국가정보원 출신의 정보관으로 구성된 민간 종합 컨설팅 법인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사무소를 내고 출범했다.행정사 업무와 탐정 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되는 이른바 탐정사무소인 ‘에이앤아이파트너스㈜’다.국내에서는 아직 탐정업이 제도의 틀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 간 분쟁이나 기업 내부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 확인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업으로서 탐정업은 이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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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기자가 ‘픽’한 올해의 기사] 여름배추 파동이 던진 과제…국산 품종과 기술의 역할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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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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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카무트 효소, 컷슬린,케이뱅크" 등 12월 29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총정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카무트 효소'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29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카무트 효소'관련 문제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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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숨만 쉬어도 싫다더니 '개념 연예인' 돼…세상이 변화구 천지"
딘딘이 개념 연예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9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2025 배꼽 도둑 끝판왕 문세윤 김종민 딘딘 짠한형 EP.1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동엽은 딘딘에게 "개념 연예인께 인사해야 한다"고 장난치며 "너 요즘 힘들겠던데"라고 했다.딘딘은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