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최근 군청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7일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지방살리기 추진과제의 후속조치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과 보건복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 지역특산품 홍보 및 구매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 및 답례품 다양화 협력 △보건복지부 기관행사 울진 개최 유도 및 직 원방문 확대를 위한 관광·시설정보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타 상생 협력과제
울진군은 지난 12월 2일 군청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와‘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7일 개최된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지방살리기 추진과제의 후속조치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과 보건복지부는 다음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 울진군 지역특산품 홍보 및 구매 확대 ▲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 및 답례품 다양화 협력 ▲ 보건복지부 기관행사 울진개최 유도 및 직원방문 확대를 위한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틈타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유포하거나 모바일 결제를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을 빙자한 미끼 문자가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방미통위는 ‘주문하신 물건이 배송됐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과다지급 환수 안내 및 과징금 부과’ 등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절대 누르지 말고, 전화도 받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오후 제천시 종합보건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의림지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 안전의식 향상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원활한 훈련과 진행을 위해 분야별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여 화재 발견 및 신고,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인명구
12월 24일 저녁, 성탄절 전야를 맞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 일대를 찾아 연말연시 다중 인파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 대응을 재확인했다.특히 이날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레드로드를 찾아 일대를 순찰하며,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및 범죄 취약 요소를 직접 살피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박 구청장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과 만나 사전 안내 강화, 우측통행 유도, 혼잡 구간 관리 등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연말연시 기간 ‘현장 중심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촉진 정책이 실질적인 재정 성과로 이어졌다. 경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운영 실적과 지역 내 소비 유도 효과, 소상공인 지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경주시는 지역화폐 ‘경주페이’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에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동지 풍속의 의미를 체험과 놀이로 풀어낸 문화행사 ‘요즘 것들의 동지 팥티!’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해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동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동지에 담긴 액막이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미를 바탕으로 ‘액막이 동지 부적’, ‘팥손난로’, ‘동지 버선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지 새알을 코스튬으로 꾸며 ‘동지 네컷’ 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
코스모스 커뮤니티가 ATOM 토큰 수익 기반 경제 모델 전환을 위한 공식 연구 및 제안 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행보는 기존 인플레이션 중심 토큰 설계를 탈피하고, 생태계 수익 및 수수료 기반 지속 가능한 구조로 개편하려는 취지다.커뮤니티가 발표한 안건에 따르면, 새 토큰 이코노미 모델에서 핵심은 ▲스테이킹 보상 점진적 상향 조정으로 장기 참여 유도, ▲토큰 인플레이션율 단계적 하향 조정, ▲ATOM을 생태계 내 준비자산·가스자산·결제자산으로 통합, ▲수수료 누적에 연동된 가변 인플레이션
울산시는 23일 시청 제2별관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담당자 보호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상급자의 적극 개입과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과 청원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초동 대응부터 현장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실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치매를 앓는 80대 어머니가 밥과 약을 제대로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개월간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학대치사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초부터 이달 13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솔방울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범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솔방울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8만 7,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활동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이해준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내년도 도정 운영의 윤곽이 확정됐다. 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안전 강화, 지역 균형발전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