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사일리지 제조 법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하계 조사료 수확 작업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총체벼·옥수수·수단그라스 등 하계 조사료의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크게 확대돼,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사업에서 올해 감축 목표인 235ha 대비 85%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금 사업 등이
중문농협과 ㈜한진은 4일 서귀포시 예래동 관내에서 도농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감귤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2년 체결한 '도농사랑운동 업무협약'에 따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한진 임직원 10여명이 제주를 찾아 서귀포시 예래동 소재의 감귤원에서 감귤 수확에 힘을 보탰다.두 기관은 매년 감귤 수확철 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업용 기계 지원과 감귤 소비 촉진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농 간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함안군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수요 집중으로 인해 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해양수산위원회 백수명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수확 및 정리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백수명 위원장은 “한 해 농사를
충남 예산군 농정유통과 직원 14명은 신암면 두곡리에서 호랑이강낭콩 수확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신암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중호우 피해 당시 침수와 토사로 작황이 우려됐으나 농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호랑이강낭콩이 건강하게 자라 결실을 맺었으며, 직원들은 수확 작업을 함께하면서 농가와 기쁨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수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중한 결실을 맺은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곶감의 고장’ 상주시가 가을 수확기를 맞아 주요 도로변에 조성된 둥시 감 가로수의 풍년 수확에 들어갔다. 시는 주요 도로변에 둥시 감나무 가로수를 조성해 지역의 상징성과 경관미를 함께 높여왔다. 올해는 기상 여건이 양호해 전반적으로 풍년이 기대되는 가운데, 시는 감 수확 과정에서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국도 25호선과 국도 3호선 구간은 상주시 감나무 주요 식재지로 올해 ‘가로수 관리 안식년’으로 지정해 수확을 유보하고 수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를 이용, 국내 최초 한 번 모내기로 두 번 수확하는 ‘움벼 재배 기술’ 대규모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 이기작과 노지 이모작, 시설하우스 삼모작 기술 개발에 이은 성과로, 빠르미 재배 기술 ‘4종 세트’를 마침내 완성했다. 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움벼 재배는 한 번 수확한 벼의 그루터기에서 새순을 키워 쌀이 영글면 수확하는 방식이다. 첫 수확 후 논을 갈아엎지 않고 물과 소량의 비료만 공급해 벼를 다시 키울 수 있는 ‘저투입형 벼 재배 기술’이다. 이 재배법은
광주시는 지역 대표 감귤 브랜드인 ‘팔당愛감귤’의 수확철을 맞아 초월읍, 퇴촌면, 남종면 일원에서 감귤 수확 체험농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체험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1㎏ 기준 소인 1만 5천 원, 대인 2만 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농가별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팔당愛감귤’은 국내 감귤 신품종 1호인 ‘하례조생’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낮아 식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21일 발전소 내 노사상생 희망드림 농장에서 노사간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수확 및 사회공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노사 간부들이 직접 고구마순을 식재하며 시작된 것으로, 약 120일간의 정성 어린 가꾸기를 통해 노사 협력의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맑은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고, 수확된 고구마 85박스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푸드마켓등 3개 기관에 전달되어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최근 이어진 가을 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살폈다.박 의장은 20일 제천시 의림지뜰 일대 농경지를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몰며 벼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 현장의 논이 질어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는 농민들의 하소연을 들으며 피해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또한 박 의장은 서류나 보고서로는 농민들의 고충을 온전히 알 수 없다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민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농민들은 잦은 비 피해로 수확 시기의 힘든 상황
영천시가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사일리지 제조 법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하계 조사료 수확 작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총체벼·옥수수·수단그라스 등 하계 조사료의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크게 확대된 데 따른 조치이다.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사업에서 올해 감축 목표인 235ha 대비 85%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시는 전략작물직불금 수령을 위해 필수로 이행해야 하는 사일리지 제조 작업량이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 한정된 장비와 인력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법인 및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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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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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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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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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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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6년도 예산안을 2조8,257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495억 원, 1.7% 줄었다. 세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3,102억 원으로 비중이 81.8%이며,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3,470억 원으로 감소했다. 광주시의 2026년 법정전입금 2,906억 원 가운데 1,000억 원은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고, 시교육청은 이 미전입분을 받아 2026년 9월 이전 1회 추경에 편성할 계획이다.세출은 인건비 1조6,806억 원, 학교·기관 운영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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