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은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도내 중남부 지역의 유‧초등학교 35곳 및 지역교육도서관 2곳에서 48회 운영해 학생2882명이 이용했다. 도내 북부 지역의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은 충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꿈의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1일, 프로그램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독서교육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운영되어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기존의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특히, 중남부 소외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 학생들에게 독서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책과 연결되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상반기에는 충북 중남부(청주, 보은, 옥천, 영동
담양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담양연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은퇴 후 인문학’과‘오픈 북 큐레이션’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은퇴 후 인생의 전환점에 놓인 중장년들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제2의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일반적인 인문학 강연이나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자기 성찰과 공동체 안에서의 소통, 기록, 표현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은퇴 후 인문학’은 동화,
챗GPT가 예스맨 스타일에서 벗어나 비판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변경된 가운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일부 사용자들은 챗GPT의 '예스맨' 모드를 원한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8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팟캐스트 '휴지 컨버세이션즈'에 출연한 샘 알트먼 CEO의 발언을 전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샘 알트먼 CEO는 "챗GPT가 덜 아첨하고, 더 비판적인 피드백을 주도록 변경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예스맨' 스타일을 그
담양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담양연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은퇴 후 인문학’과 ‘오픈 북 큐레이션’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두 프로그램은 은퇴 후 인생의 전환점에 놓인 중장년들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제2의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일반적인 인문학 강연이나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자기 성찰과 공동체 안에서의 소통, 기록, 표현을 중심으로 기획됐다.‘은퇴 후 인문학’은 동화, 고전, 소설, 시 등 다양
부산 기장군이 최근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주관으로 ‘제14회 기장 전국리코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기장 전국리코더페스티벌’은 지난 8월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전통적인 경연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체팀이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합숙 훈련을 통해 협연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이 화합하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올해는 ▲부산청소년리코더합주단 ▲용인리코누리합주단 ▲대만 타이난시 산춘초등학교 리코더팀 ▲기장청소년리코더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폐광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두-드림 5차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의 일환으로, 기존 성인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맞춤형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체험 위주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한다.지난 4월부터 4차례 진행된 캠프에는 삼척, 영월, 태백, 정선 등 도내 4개 폐광지역 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음성군은 27일 음성명작관에서 음성군수와 함께하는 ‘2025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청렴과 반부패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사업자와 민간위탁사업자를 비롯해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청렴 콘서트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토크콘서트 방식과 뮤지컬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청렴’을 주제로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진솔
하동군이 초고령화로 인한 요양·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번에 추진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고령자들이 병원·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군은 기존에 옥종면 권역에서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이는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사업으로, 대상자 중 장기요양 재가등급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퇴원 환자
풍력발전 전문 기업 유니슨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위기에서 벗어났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니슨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지 않고 유예한다고 지난 26일 공시에서 밝혔다.유니슨은 지난 2025년 7월 9일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계약금액을 50%이상 변경해 지난 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예고 받은 바 있다.코스닥시장본부는 "부과벌점 0.5점이나 6개월 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다시 지정 예고되지 않을 조건으로 유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5일 첫 문을 여는 EIDF2025는 개막 당일 일산 EBS사옥에서 개막식을,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한다.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EIDF2025의 개막식과 개막방송EIDF2025의 개막방송은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영된다. 개막방송에서는 EIDF2025의 개요와 함께 섹션별 35개국 62편의 상영작과 개괄적인 행사 구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퇴직자 등을 중심으로 개인택시를 운행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감차 정책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령 개인택시 운전자 비중이 늘면서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심야 할증시간에도 택시 잡기가 어려운 실정이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택시 운전자는 개인 3870명 법인 1364명 등 총 5234명이다.개인택시 기사 중 70대 이상은 18%에 이른다. 60대 기사는 47%로 장년층 운전자가 절반 이상인 65%를 차지했다.택시업계에 따르면 베이비부머(1955~1963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여름 아파트 내 열린 물놀이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과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청학동 이주민마을정착지원센터에 라면 1,000개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아름다운 나눔, 천 개의 라면’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는데, 참여 주민들이 직접 라면을 기부하거나 행사 수익금을 보탬으로써 이루어졌다.기부된 라면은 이주민마을정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밥상 ‘함께 라면, 평화 라면’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동체밥상은 이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로, 기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