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18일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울산 체육 종목별 전무협의회 회원과 울산시체육회, 시 체육지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체육 종목별 관계자들은 “2022년 전국체육대회부터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전국 단위 체육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울산 체육인의 화합과 단결이 강화됐지만,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 부족한 숙박시설이나 부대시설 등의 인프라 문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
21시간전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전특위는 지난해 7월 2기의 원전 시설이 가동 중이고, 향후 2기가 더 신설 예정인 울산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전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공진혁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방사능 재난 방지 인프라 강화와 다양한 방재 물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당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로 시민 안전 확보를 더욱 철저히 종합대
울산의 태권도 진흥으로 시민의 심신 단련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태권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태권도 진흥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 △시민 맞춤형 태권도의 교육과 보급 활성화 △태권도 우수 선수·지도자 및 태권도 팀의 육성과 지원 △우수 태권도 선수의 조기 발굴과 육성 △학교 태권도 활성화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 의원은 “태권도 교육과 보급이 확대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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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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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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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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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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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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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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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과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 배정에 반발하던 국민의힘이 24일 전격 수용했다. 야당의 강공에 여당이 결국 두 손 들었다는 평가다. 이로써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25일만, 국회법상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